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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부부의 해외여행♥

대만 타이베이 숙소: 위치 좋은 가성비 호텔 'Cho Hotel(초 호텔)' 후기

by 띵땡똥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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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여행, 블로그 등 쉬고 있었는데

오래간만에 기록을 남겨봐야지...!ㅎㅎㅎ

올해 확정된 여행 계획이 없었는데..

갑자기 대만 여행을 가게 되었다..ㅎㅎ

극 P부부인 우리는

떠나는 날 2일 전 비행기를 끊고,

1일 전 숙소를 예약하고,

출발 바로 전에 짐 싸고...ෆ¯ࡇ¯ෆ

아무튼 출발!~- ̗̀( ˶'ᵕ'˶) ̖́-

여행 일정 정리 전, 간단한 숙소 정리부터!

 

 

남편이 열심히 찾아서 예약한 호텔!

'Cho Hotel(초 호텔)'

전 날 예약했는데도 가격이 괜찮았고,

시먼역에서도 도보 5분으로 아주 가까운 편이라남편이 예약했다고 했다..!ㅎㅎ

입구부터 이국적이다..ㅎㅎㅎ

TV 프로그램 '독박투어'에서 나왔던 숙소였는데

직접 오게 된 것이 신기했다...ㅎㅎㅎ

 

 

 

호텔 외부 모습과 바로 옆에

우리가 자주 지나다니던 골목길..!

낮에는 더워서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는데,

밤에는 감성적이라 사진 찍었다...ㅎㅎ

그래서 낮 사진은 없네..(。-_-。)

 

 

앗.. 로비도 제대로 찍은 게 없네..^^;;

로비에는 앉을 수 있도록 소파도 있고, 

독특한 인테리어로 되어있었다!~

퍼즐 모양의 두꺼운 종이를 

색연필이나 사인펜으로 꾸며서

벽면에 붙인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분위기가 참 좋았다!!~

 

 

카운터 안쪽에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요!~

빨래도 할 수 있도록 세탁기, 건조기가 준비되어 있었다!

무료이기 때문에,

빨래할 게 있었다면 했을 거야...ㅎㅎㅎ

 

 

3시 입실이지만, 2시에 체크인 먼저 하고

짐 보관 후 밥 먹고 왔다!~ㅎㅎ

3시에 오니 우리 짐은 방에 갖다 놨다고 했고

필요한 물품 챙겨서 입실하라고 했다!~

칫솔, 치실, 면도기, 면봉, 샤워캡, 실내화, 머리빗이

준비되어 있어서 마음껏 가져갈 수 있었다!

아침에 짐 챙기느라 정신없어서

칫솔 놓고 갔는데 럭키!~ㅎㅎㅎ

 

 

나는 칫솔, 면봉, 치실, 실내화를 챙겼다!~

나중에 보니 남편은 면도기도 챙겼더라고..ㅎㅎ

 

 

방 키를 주는데 이쁜 봉투에 넣어주신다..ㅎㅎ

봉투는 나중에 쓰고 싶은 말 카드로 써서 

한국으로 보낼 수 있었다.. 낭만적이야...ㅋㅋ

그리고 로비 벽면에 붙어있던 

퍼즐 모양의 종이도 들어있어서

나중에 기념으로 적어서 붙이고 갈 수 있었다!

그리고, 호텔 앞에 있는 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도 들어있었고,

한국어로 적힌 안내문도 있었다...ㅎㅎ

여행 지도도 있었고!

작은 부분에도 특별함이 있네..!!

 

 

방은 아주 좁지도 넓지도 않고

딱 편하게 있을 수 있는 크기였다!~

냉장고, 커피포트, 제습기도 있었고!

침대도 둘이 자기 딱 좋은 사이즈였다!

침대에 남편이 누워있어서

나중에 찍으려고 했는데 깜빡....

 

 

화장실이 아주 넓고

샤워부스와 욕조 둘 다 있었다!ㅎㅎㅎ

남편이 후기로 본 방 중에

테라스도 있는 방이 있었다는데

아쉽게도 테라스가 있는 방은 아니었지..!

화장실 바닥에 물때인지 곰팡이인지...

하얀 타일에 검은색이 있었지만,

나름 잘 썼다..!ㅎㅎㅎㅎ

씻을 때 배수가 느려서

물이 욕조 밑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무슨 때들이 잔뜩 나온 건 안 비밀...ㅋㅋㅋ 

그리고 샴푸하고 바디워시가 

벽면에 붙어있었지만,

나는 가져간 세면도구를 사용했지..ㅎㅎ

가끔 외국에 가면 향기도 별로고

건조한 느낌의 제품들도 많아서

되도록이면 한국 제품 가져가는 편..!ㅎㅎㅎ

드라이기는 세면대 아래에 있었다!ㅎㅎ

 

 

숙소에서 제일 좋았던 

2층에 휴게 할 수 있던 특별한 공간!

 

 

분위기도 영화에서 나올 듯한 벽지..ㅎㅎ

느낌 있어..!!ㅎㅎㅎ

 

 

반대편으로 가면 또 다른 공간이 나온다!ㅎㅎ

한국에서 본 여행 가이드 책도 보였는데,

연도가...ㅋㅋㅋ 10년 전꺼도 있어..

표지는 옛날과 달라진 게 없더라고..ㅋㅋㅋㅋ

 

 

이곳이 좋은 이유!

무료로 먹을 수 있는 간식들!~

컵라면이 종류별로 있었고요...!

 

 

젤리와 음료도 있었고요!!

 

 

커피와 밀크티, 다른 종류의 차도 있었다!~

 

 

익숙한 탄산음료, 주스도 있었고

샌드위치랑 물도 있었다!~

 

 

아이스크림까지!!!

진짜 대박이야!~ㅎㅎㅎ

 

 

한쪽에는 아가들을 위한 공간도 있었다..ㅎㅎ

아가들 데리고 와도 괜찮겠네!~

 

 

2일 차에 마트에서

껍질을 깐 파인애플과 망고를 사고

맥주도 한 캔씩 사고

숙소에 있는 컵라면과 먹었다!~

마트에 과일이 종류별로 있는데,

껍질을 까서 파니까 정말 좋았어...!

맛도 좋고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완전 추천!

숙소에 휴게 공간이 있으니

편하게 먹고 쉬고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지냈던 707호!

방 번호도 마음에 들었었지..ㅎㅎ

아쉬운 마음으로 인사를 하고 왔다...ㅋㅋㅋ

 

 

마지막으로 체크 아웃을 하면서

남편과 벽면에 붙일 퍼즐 종이에

원하는 문구를 채우기로 했다! ㅎㅎ

 

 

그리고 각자에게 카드도 써서 보내기!~

뭐라고 썼는지 아직 몰라...ㅎㅎ

언제 도착하려나 카드는!~~

기다려진다...( ˶ˆᗜˆ˵ )

 

 

또 하나의 추억 만들기 ദ്ദി ( ᵔ ᗜ ᵔ )

우리가 적은 퍼즐도 한 곳에 붙여줬다..!

나중에 지인들과 또 와도 좋겠다며

한국으로 돌아온 우리...!

만족스러운 숙소였다..!

(+직원분들이 아주 친절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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