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꽁냥부부의 제주살이♥19

제주 관광: 숨은 사진 명소 ‘오늘은 녹차 한잔 동굴’ (동굴 가는 방법) 요즘 많이 찍는 사진 중 동굴 안에서 찍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도 남편이랑 찍어보고 싶었는데 제대로 된 동굴을 가지 못했다..ㅎㅎㅎㅎ 그러다가 제주에 친한 동생이 놀러 와서 둘만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동생도 동굴에서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여 동굴을 찾아 떠났다.ㅋㅋㅋㅋ '오늘은 녹차 한잔' 카페가 먼저 보였다.ㅎㅎ 카페는 가지 않아도 갈 수 있는 동굴이라고 하여 카페를 지나 들어갔다. 제주의 녹차가 유명하니 카페도 가면 좋긴 할 것 같았다. 나중에 동굴 갔다가 가려고 했을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패~스! 카페는 매일 9:00-18:00까지 운영했다. 카페를 돌아서 가면 안내판이 있다.ㅎㅎ 우린 녹차밭을 향해 갔다! 녹차밭 가는 길 옆에 카트 체험장도 있었다. 재밌어 보여!~~ 녹차밭.. 2021. 7. 25.
제주 소품샵: 다양한 소품이 가득한 ‘큰손상회’ 제주는 관광지로 많이 오기 때문에, 기념품 위주로 소품을 판매하는 곳이 많았다. 기념으로 사고 싶은 것도 있었지만, 집에 가져가면 이쁜 쓰레기가 될 수도 있어서 고민하고 사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가격도 비싸고...ㅠㅠ 구매는 실용적인 것으로 하고 싶고 이쁜 것은 보고 싶어 할 때, 남편이 내가 좋아할 것 같다고 데려가 준 곳! '큰손상회' 매일 11:00-20:00까지 운영했다. 안으로 들어가면 처음에 당황했다. 엇... 여기 소품샵이 맞나? 화장실...? 샤워실...? 귀여운 오리들이 옆으로 줄 서있고, 귀여운 소품들이 있었다.ㅎㅎ 귀여운 파라솔 의자.ㅎㅎㅎ 화장실이었던 곳을 꾸민 건가...? 특이하네...ㅎㅎㅎ 안에 더 들어보면 아주 이쁜 공간이 나온다! 귀걸이, 팔찌 같은 액세서리와 가방,.. 2021. 7. 12.
제주 관광: 아름다운 제주의 ‘성산 일출봉’ 제주에 있는 동안 성산 쪽에 숙소를 잡아서 성산 일출봉을 자주 지나갔다. 아침에 일출 보러 가야지 생각했지만, 일출 시간이 너무 빨라서 포기… 그래서 오전에 가보았다!~~ 하필..... 안개가 그득한 날씨..... 올라가면 뭐가 보이려나...?ㅜㅜ 올라가면 혹시 날씨가 좋아질 수도 있으니..! 일단 가보자!~ 관람료는 어른(25세 이상 64세 미만) 5,000원 / 청소년(13-24세), 군인(제복 입은 하사 이하) 2,500원 / 어린이(7-12세) 2,500원이었다. 3~9월은 매일 7:00-20:00, 10~2월은 매일 7:30-19:00까지 관람 가능했다. 매월 첫째 월요일은 휴관일이었다. 매표를 하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좌측은 무료 탐방구간, 우측은 정상 유료 탐방구간으로 나뉘어있었다. 우리는 .. 2021. 7. 10.
제주 등산: 아름답고 놀라운 경치를 볼 수 있는 한라산(성판악->관음사 코스, 영실 코스) 남편이랑 제주도에서 꼭 해야 할 것 중 하나가 한라산을 등반하는 것이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한라산을 두 번이나 가게 되었다..ㅎㅎ 백록담까지 가는 코스와 백록담 근처까지 가는 코스로 갔다. 20년 2월부터 백록담까지 가는 코스는 미리 예약해야지 갈 수 있었다. 하루에 성판악 코스 1000명, 관음사 코스 500명만 예약이 가능했다. 인터넷에서 ‘한라산탐방 예약시스템’ 사이트를 들어가면 탐방 예약이 가능하고, 탐방로 소개와 날씨 등이 안내되어있다. 성판악 코스는 진달래밭 편도 3시간, 정상 편도 4시간 30분(9.6km)였다. 안내는 진달래밭통제소에 12:00까지 도착해야 정상까지 간다고 되어있었는데, 등산하러 가니 13:00까지라고 했다.ㅎㅎ 관음사 코스는 삼각봉대피소 편도 3시간 20분, 정상 편도.. 2021. 7. 3.
제주 관광지: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천제연 폭포, 천지연폭포’ 어렸을 적 가족들이랑 천지연 폭포를 가본 적이 있다. 그때는 자연에는 관심이 없어서 폭포를 봐도 신기하다 정도였던 것 같다. 그 기억으로 며칠 전 엄마가 천지연 폭포를 가자고 해도 별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다. 제주 중문에 갈 일이 있어 갔다가, 우연히 천제연 폭포를 가게 되었다. 그리고 하루에 다른 위치에 있는 천지연 폭포까지 다녀오게 된 날!ㅋㅋ 첫 번째로 갔던 ‘천제연 폭포’. 운영시간은 9:00-18:00이었다. 입장료는 어른(25세 이상) 2,500원 / 어린이(7-12세) 1,350원 / 청소년(13-24세) 1,350원 / 군인(하사 이하) 1,350원이었다. 폭포 사진 한번 보고 가볼까~?! 폭포만 있어서 금방일 줄 알았는데, 관람 시간이 왕복 30-40분 정도 걸린다고 했다. 폭포가 .. 2021. 6. 22.
제주 관광지: 지중해 화가들의 작품 여행 ‘빛의 벙커’ 친한 동기들이 제주도 여행을 와서 하루를 아주 바쁘게 움직였다. 혼인지에 갔다가 카페도 2곳 가고, 오름도 갈 예정이었는데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했다. 날씨도 덥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다가 가게 된 곳은! ‘빛의 벙커’이다. 모네, 르누아르, 샤갈 등 예술가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 전시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전시 기간은 2021. 04. 23부터 2022. 02. 28일 까지라고 되어있다. 입구에는 바움 안내도라고 되어있고, 빛의 벙커 외에 커피 박물관, 숲, 공원 등의 위치 안내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제휴 할인 혜택과 음식물 반입 금지 내용이 안내되었다. 김영하 작가와 카이 뮤지컬 배우의 소개도 있었다. 매표는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키오스크로 발권.. 2021.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