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정리하며
맛집과 카페도 정리를 해봐야겠다!~
달랏에서는 일정이 빠듯해서
카페도 못 갔는데...
조금 아쉬웠어...ㅠㅠ
그래도 냐짱에서는
맛집과 카페를 다녀와서 좋았다!~
'촌촌킴(Chuon Chuon Kim)'
나트랑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있던 맛집!
가게 안에는 한국분들이 대부분..!
역시 다들 찾아보고 오셨군..ㅎㅎ
한국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메뉴판도 한국말로 되어 있었다~ㅎㅎㅎ
그래서 주문하는 게 더 쉬웠어!~
밥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많이 줬다..ㅎㅎ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었어!~
소고기볶음면, 돼지갈비조림,
돼지고기 월남쌈을
맛있게 먹었다~!!
특히 돼지갈비조림은
돼지갈비찜 맛이 났다..ㅎㅎ
밥이랑 먹으니 완전 한식..!!
소고기볶음면은 익숙한 분짜 맛이었고,
월남쌈도 익숙한 맛이었다!~ㅎㅎ
향신료를 잘 못 먹는 나에겐
딱이었던 곳!ㅎㅎㅎ
잘 먹었습니다!~~
'콩카페(CONG CAPHE)'
베트남 오면 꼭 가는 콩카페~ㅎㅎ
내가 좋아해서 남편이 꼭 가준다..ㅎㅎㅎ
가까운 곳에 있어서 참 좋았어!
다낭, 호찌민에서도
콩카페를 가봤지만,
분위기가 조금씩 다른 것 같다!~
그래도 특유의 분위기는 있어..!ㅎㅎ
좋아 좋아!~
2층 공간도 좋았지!~
1층에는 한국 분들이 많았는데,
2층에는 현지 분들이 많았다..ㅎㅎ
'SUA DA SAI GON(연유라떼)'
유명한 카페 쓰어다!~
내가 좋아하는 커피~!!
남편은 코코넛 커피도 좋아하는데,
이 날은 나랑 똑같이 시켜서 먹었다!
진한 에스프레소와 달달한 연유가 만나
아주 맛있는 커피가 되었다..ㅎㅎ
'Dragon mango'
망고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고 해서
바로 먹으러 갔다!~
40,000동이었으니,
한국 돈으로 2천 원 쫌 넘는 가격!~
생 망고를 올려줘서 좋았다!
맛있었어!~ㅎㅎㅎ
'Banh mi Phan'
베트남에 가면 반미 먹어야지!ㅎㅎㅎ
반미 맛집이라고 해서 갔다!~
메뉴판이 한국어로 되어있는데,
가게 설명에도 한국어로 되어있었다..ㅋㅋ
보통 해외를 가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많이 보이는데...
한국인이 얼마나 많으면.. 한국어가..ㅋㅋ
삼겹살 BBQ랑
계란 프라이,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인
판 미트소스 주문..!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준다..ㅎㅎ
바게트빵, 야채, 고기들..~
안에서 먹을 수 있지만,
너무 더워서 못 먹겠더라..
테이크 아웃 해서 갔지~!!
계란 프라이,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인
판 미트소스라는 이름답게
계란과 치즈, 야채!~
아주 맛있었다..!!
삼겹살 BBQ는 불고기 양념맛?
익숙한데 약간 고기향이 쫌 났다..ㅎㅎ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어!
'씀모이 가든(Xom Moi Garden)'
넴느엉과 반쎄오를 먹으러 간 곳!
인테리어 베트남 느낌입니다..ㅎㅎ
호이안 갔을 때 느낌..?
메뉴판에 한국어가 역시 있고요..
한국말하는 직원도 있었다..ㅎㅎ
베스트 메뉴인
넴느엉, 반쎄오와
기본 쌀국수 주문!!
안주로 먹기 좋은 메뉴들도
있었지만 패~스!
음식이 순서대로 다 나오니
한 상 가득..!!
넴느엉은 처음 먹어봐서
엄청 기대가 되었고,
반쎄오는 먹어본 맛이라
빨리 먹고 싶었다..
쌀국수는 그냥 맛있지..!
직원분이 반쎄오를 정석대로 싸주셨다..
하나만 싸주시는 것이 아니라
다 싸주신다...!!
서비스 최고..!!
새우와 야채,
숙주가 들어간 전을
라이스페이퍼로 싸주신다..
소스에 찍어먹으면 아주 맛있어..!!
넴느엉도 직원분이 소시지와 야채를
라이스 페이퍼로 싸주셨다..
남편은 고수를 먹고
나는 못 먹는데,
고수를 넣은 것과
안 넣은 것을 반반 해주셨다..
감사합니다..ㅠㅠ
덕분에 잘 먹었어요..!
구글 리뷰 작성했더니 망고 서비스!
신선한 망고 잘 먹었다..ㅎㅎ
베트남 느낌 나는 한국인줄..ㅋㅋ
'CCCP Coffee'
콩카페만큼 유명하다는 카페!
분위기도 약간 콩카페랑
비슷한 것 같기도..?
남편이 주문한
COT DUA CA PHE(코코넛 커피)는
부드러운 코코넛 커피 맛이었고,
내가 주문한
CAFE SUA TUOI(프레시 밀크 커피)는
커피가 엄청 진해서
우유 맛이 약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적당히 달고 괜찮았어!ㅎㅎ
남편은 콩카페가 더 맛있다고 했다!
한국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한국 카페에 있는 것 같았다..ㅋㅋ
'Highlands Coffee(하이랜드 커피)'
베트남 현지 분들에게는
스타벅스보다
인기 있는 브랜드!~
가까운 곳에서 자주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도 꼭 한 번씩
먹고 옵니다..ㅎㅎㅎ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현지 커피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아침 일찍부터 모닝커피 드시는
현지 분들이 있었다~ㅎㅎ
Phin Sua da(연유커피)를
또 마셔줬고요!~
카페 쓰어다라고도 말하죠!~
진한 에스프레소의 맛과
고소하고 달달한 연유의 맛!
한국에서 먹는 연유라떼는
이 맛이 안나....~
'PHO HIEU(퍼 히우)'
달랏에서 먹었던 첫 끼!
나혼자산다 팜유들이 갔던 곳..ㅎㅎ
조금 애매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어서 좋았다!~
로컬 느낌이 물씬 납니다..!!
국물을 진하게 계속 끓이고 있었다..!
우리도 국밥집 가면
오랜 시간 끓이듯이..ㅎㅎㅎ
기본 테이블 세팅..?
빵이 주문하지 않아도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다!~
테이블마다 다 있어..!ㅎㅎ
역시 메뉴판에 한국어..ㅋㅋ
달랏도 한국어가 있구나..ㅋㅋ
기본 소고기 쌀국수 주문했다!
테이블 위에 있는 빵은
꽈배기 빵이라고 번역되어 있네..ㅋㅋ
베트남에서 쌀국수 주문하면
야채를 주는데,
향이 여러 가지가 난다..
고수향이랑 민트향..?
설명할 수 없는 여러 향...
나는 넣고 먹지 않아...ㅋㅋㅋ
쌀국수 나왔습니다!~
국물은 진한 고깃 국물에
부들부들한 쌀국수 면!
아주 맛있었다..ㅎㅎㅎ
꽈배기 빵을 찍어먹었는데,
눅눅해서 조금 별로였다고 했다..
테이블 위에 계속 있으니..
눅눅할 수밖에..
그래도 쌀국수는 아주 맛있었다!~
'Quan an My Le'
달랏 야시장으로 갔는데
가게에 팜유 사진이 딱..ㅋㅋㅋ
우리도 모르게 홀려서 들어갔다..
포차 느낌의 가게!~
사람이 참 많았다..ㅎㅎ
닭고기구이, 소고기 라면 볶음,
모닝글로리 주문!
모닝글로리는
시금치 마늘 볶음으로 번역되었나..?
공심채라고 된 것이 없어서
모닝글로리라고 하니깐
오케이 하시더라고..ㅎㅎ
닭고기를 화로에 구워주신다!~
적당히 익은 후에는
셀프로 익혀 먹기!~
엄청 맛있다 까지는 아니었어..
그리고 닭고기에 뼈가
많이 숨어있어서
이빨 나갈 뻔....
작은 뼈 조각들이
갑자기 씹혀서 놀랬다..ㅠㅋㅋ
소고기 라면 볶음도
그냥 보통 정도의 맛...
모닝글로리는 맛있었다~!
모닝글로리는
실패 확률이 적어..ㅋㅋ
기호에 맞게 소스랑 먹기..ㅎㅎ
시장에서는 길거리 음식이 맛있었다!~
크레페도 맛있었고,
팜유가 먹은 피자도 맛있었다..ㅎㅎ
피자는 피자 느낌이 아니고
바삭한 식감의 과자 같기도..?
소스가 감칠맛이 나서 맛있었다..ㅋㅋ
꼬치는 못 먹어봐서 아쉬워...ㅠㅠ
야시장의 분위기 참 좋았습니다..!!ㅎㅎㅎ
나트랑과 달랏 여행은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생각보다 더 많이 먹고 오지 못해서
아쉽지만, 다음에 또 가면 되지!
남편! 알겠지?^^ㅎㅎㅎ
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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