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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부부의 일상기록♥24

일상기록: 2023년 1월 첫째주 일상❤️ 2022년이 지나가고 2023년이 왔다!~ 1월 1일이 일요일이라니… 새해 느낌이 더 안 났지.. 시댁 가면서 마지막 일몰을 봤다~ㅠㅠ 잘 가라 2022… 아버님 생신 파티로 새해를 시작하게 되었다!:) 12월 31일에 모여서 1월 1일까지!~~ 1차로 어머님이 해주신 맛있는 집밥을 먹고 2차는 남편이 준비한 스테이크와 로제 파스타, 샐러드 파스타~~!! 어머님이 나는 미역국만 끓여 오라고 하셔서 미역국만 끓여갔다..^^* 며느리는 먹기만 하네요.. 허허허..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집밥도 맛있었고, 남편이 해준 것도 맛있었다.. 1일에 잠 잘 자고 젊은이들(?)끼리 놀았다..ㅎㅎㅎ 넷이 포토이즘 사진 찍고 방탈출 카페에서 1분 남기고 도전 성공하고 나왔지요!~ 난 탈출에 기여한 것이 거의 적었다는... 2023. 1. 10.
일상 기록: 2022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정리하는 시간.. 2022년의 시작을 기념하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2023년을 앞두고 있다..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ㅠㅠ 연말과 연초에는 특히 더 마음이 싱숭생숭한 것 같아.. 나이 든다는 슬픔 때문일까..ㅠㅠ 한 해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하고 정리를 해봤는데 즐거웠던 일들이 정말 많아서 한 글에 담기 힘들었다.. 1월은 우리의 결혼기념일이 있는 달~! 결혼 1주년 기념으로 흑백사진 찍었지ㅎㅎㅎ 어색하지만 또 코믹한 분위기로 재미있게 잘 찍었다..! 결혼 벌써 1년이라니.. 시간 빠르다는 것을 또 느꼈지! 남편이 결혼기념일 겸 여러 의미를 담아서 선물했다는 가방..❤️ 서른이 넘도록 명품을 잘 모르던 내가 결혼하면서 명품이 하나씩 생겼다…> _< 감사해요..! 2월은 시간적 여유가 많아.. 2022. 12. 31.
동탄 셀프 사진관(흑백/컬러): 프라이빗하게 셀프 촬영 가능한 '흑백기록 동탄점' 결혼 1주년 기념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었는데,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기념 사진 촬영을 하기로 했다. 셀프로 흑백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곳이 어디있나 찾아보니, '흑백기록 동탄점'이 있었다. 조금 늦게 예약했더니, 예약 가능한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침부터 촬영을 하게 되었다.... '흑백기록'은 무인으로 관리되며, 100% 셀프 촬영을 하는 곳이었다. 예약한 전화번호로 도어락 비밀번호를 전송받아 들어갈 수 있었다. 영업시간은 8:00-23:00이고, 연중무휴라고 되어있었다. 흑백과 컬러를 선택할 수 있었고, 이용시간은 1시간이었다. 원본은 무료 제공하였고, 인화와 종이액자도 서비스였다. 혼자(1인)은 20,000원 / 같이(2-4인)은 30,000원이었다. 셀프로 도어락을 열고 들어가면, 깔끔한 .. 2022. 4. 16.
동탄 동물병원: 동탄 친절하고 믿을만한 동물병원 '나래동물의료센터' (강아지 중성화 수술 후기) 외할머니가 키우시는 강아지가 있는데,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 막 7개월이 된 강아지라서 수술시키는 것이 걱정되었다. 수술을 결정하고 엄마가 미리 예약한 병원이 있었는데, 갑자기 병원 사정으로 예약한 날에 수술을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직접 믿을 만한 동물 병원을 찾아보았다. 집 근처에 후기가 좋은 병원이 있길래 미리 전화로 상담을 했는데, 아주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예약하고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 전 미리 비용을 여쭤봤는데, 수술 비용은 5kg을 기준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고 하셨다.) '나래동물의료센터' 월-금 10:00-20:00 / 토 10:00-19:00 일요일은 휴무였다. 처음에는 고양이 치료만 잘하는 곳인가 싶어서 조금 걱정하고 갔다. 들어가면 강아지를 위.. 2022. 1. 2.
2021. 05. 13~ 백수 부부가 된 일상♡ 2021. 05. 03.... 사직서를 제출했다^^ 얏호...? 남편은 작년부터 퇴사 계획이 있었고, 4월 중순 남편이 나보다 먼저 퇴사를 하였다.. 나는 직장 스트레스를 받지만 둘 다 백수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쉬는 남편을 부러워하기만 했다 ㅎㅎ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나에게 "우리 제주도 한달살이 해볼까?" 쫄보인 나는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데.. 그날부터 남편은 매일 제주도 일상을 보여주고, 가야 할 이유를 여~러가지 말해주며 내 마음에 바람을 넣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직장에서 그만둬야 할 이유와 힘든 것만 찾아가며 퇴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주 짧은 시간 고민 후 5월의 첫 출근 날 "팀장님... 저... 퇴사하겠습니다...!" 나도 팀장님도.. 2021. 5. 22.
2014. 05~ 우리가 함께하게 된 시간들 나는 평범한 대학 생활을 하지 않았다...ㅎㅎㅎ 여자인데 휴학 2번을 하여 군대 갔다 온 남자 동기들과 같이 졸업하였고..ㅎㅎㅎ 원래대로 졸업하면 만나지 않았을 학번도 보게 되고 ㅎㅎ 20대 초반에 나름 인생 최대 고민의 시간을 겪어(?) 휴학한 기간이 있었지만.. 뒤돌아보면 그때를 통해 얻은 경험과 인연도 있었기에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ㅎㅎ 그땐 제일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 수록 더 ~ 힘든 순간이 많다 ㅠㅠ 그래서 20대 중반, 직장에 취직하여 만나게 된 입사 동기들 ~ 힘든 일과 좋은 일을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았기에 누구보다 끈끈한 사이가 될 수 있었다 ㅎㅎ 그리고 그 동기 중 한 명이 바로 나의 남편이다 ㅎㅎㅎㅎㅎㅎㅎ 남편은 빠른 아닌 빠른 생(3월)으로 학년은 나랑 똑같아서 친구... 2021.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