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전에 우도를 갔을 때, ‘안녕육지사람’을 봤는데,
그때도 이뻐서 사람들이 많은 곳이었다.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옆에 하나 더 생겨있었다.
'안녕, 육지사람 두번째이야기(2호점)'
성수기에는 매일 10:00-18:00 운영하고,
비수기에는 매일 10:00-16:30 운영한다고 한다.
건물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방향으로 되어있어서,
보자마자 앉고 싶었다..ㅎㅎㅎ
곰돌이 안녕~~?!!
안에 들어가면 인테리어가 아주 특이했다.ㅎㅎ
통일감은 없는데 다양한 소품들로 아주 감성이 넘쳤다.
각자 있었으면 색깔이 변해서 안 이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마른 꽃과 식물이 분위기를 다르게 해 줬다.
천장의 샹들리에, 테이블 위에 촛대, 합판으로 만든 테이블까지..
안 어울릴 듯 잘 어울린다니까~~ㅎㅎ
안이 너무 이뻐서 괜히 나도 나오게 찍고 싶었다..ㅎㅎ
엄마도 나왔네?ㅎㅎㅎ
빗자루와 기타..ㅎㅎㅎ
뜬금 빗자루인데도 거기에 있으니 소품이구나 ㅎㅎ
다 이뻐서 사진을 다 찍고 싶어!~>_<
여기도 테이블이 많다.ㅎㅎ
아마 주말엔 꽉 차겠지..?
평일 사람 없을 때 가서 마음껏 사진 찍고 구경할 수 있었다!
나오면서 찍은 곳 또 찍기 ㅎㅎㅎ
아쉬운 점은… 우리가 밥을 많이 먹은 상태에 가서
카페 음료를 즐기지 못했다는 거…
4명인데 땅콩아이스크림(5,000원)도 2개 시켜서
겨우 먹었다.. 너무 배불렀잖아..ㅠㅠ
근데 5천원…?ㅎㅎㅎ (속마음..)
아이스크림 위에 땅콩 가루가 엄~청 듬뿍 올려져 있다.
왜 이렇게 분위기가 넘치니..:?
고양이가 카페에 있는 것 같은데 나는 못 봤다..
우리 언니가 고양이 엄청 좋아하는데 고양이 있었으면
고양이 사진 찍느라 바빴을 듯..
창문으로 밖이 보이는데, 길만 건너면 바다다!ㅎㅎ
카운터!ㅎㅎ
여긴 그냥 다 이쁜 듯…ㅎㅎㅎ
내 스타일이야 ~~!!
소품도 판매했다.ㅎㅎㅎ
아~ 정말 커피를 못 먹어본 게 아쉽네~!!ㅎㅎ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야지!
땅콩 아이스크림은 아주 맛있었다!
달콤한데 땅콩이 있어서 고소하기도 했다.ㅎㅎ
우도니깐 언니가 땅콩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 했는데,
언니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ㅋㅋㅋㅋㅋ
우도 바다에서 엄마와 사위의 커플 사진 찰칵!
아름다운 우도 바다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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