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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부부의 카페 탐방기♥

제주 카페: 석부작 박물관, ‘숨도’ 카페

by 띵땡똥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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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지내는 동안 친한 지인이 제주도 여행을 왔다.

여행 중 하루는 저녁에 만나기로 했다.ㅎㅎ

일정이 변경되어 카페를 먼저 가보기로 했는데,

‘숨도’라는 카페에서 만나자고 했다.


입구에는 이렇게 쓰여있다.

‘숨이 모여 쉼이 되는 정원’


근데.. 주차장은 있는데... 카페는 어디 있지..?

아무 정보가 없던 나는 당황했다..ㅎㅎㅎ

남편은 미리 알고 있었는지 입장권을 구매하러 갔다.


카페는 ‘석부작 박물관’ 내에 있어서

카페를 가려면 박물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한다..

성인/대학생 6,000원

군인/청소년 4,000원

어린이/장애인/유공자 3,000원

관람 시간은 08:00-18:00


들어가기 전 직원분께서 어떻게 이동하고

카페를 가는지 친절하게 알려주신다.ㅎㅎ


들어가면 오~ 제주도 같은데?ㅎㅎㅎ


올라가는 길을 보면 생각보다 이쁘다~ㅎㅎㅎ

작고 귀여운 하루방이 있다.ㅎㅎㅎ

귤? 같은 게 주렁주렁 열려서 사진 찍기 좋다.ㅎㅎ


길을 잃지 않도록 곳곳에 표지판이 있다.

관람로를 잘 따라가면 된다~~


가다 보면, 귤(?) 나무가 있는 곳이 나온다.

오오 색깔이 아주 이쁜걸!!


커플 사진을 이쁘게 찍어봅시다!

사진으로는 열매가 잘 안 담겼는데,

실제로 보면 많아서 더 이쁘다..!


가다 보면 실내 석부작 전시관이 나온다.


신기한 게 돌마다 식물이 자라서 아주 멋있었다!


석부작에 대한 설명이 쓰여있다.

현무암 자연석에 풍란 및 야생초화류를 착근시킨 작품이라고 한다.ㅎㅎ


신기한걸??ㅎㅎㅎ 저렇게 잘 자라다니!


관람로를 또 따라가면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곳도 있다.


직원분께서 수국이 많이 핀 곳이 있다고 했는데,

수국 꽃길이 있었다!


오오! 수국 많이 피었다~~!!


여러 색깔의 수국에 아름다워서 또 사진 찰칵!


관리가 잘 되어있었다.



위에 올라가면 저 멀리 바다도 보인다.

날씨가 맑으면 더 잘 보일 듯!


카페는 관람로 맨 끝에 있어서,

관람을 다 해야 카페를 갈 수 있었다.ㅎㅎㅎ


카페 ‘숨도’ 내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큰 유리창으로 밖이 아주 잘 보였다.ㅎㅎ


커피를 주문해볼까??


메뉴는 커피, 커피 아닌 음료, 에이드, 티가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5,500원)를 시켰다.


‘석부작 박물관’ 입장료를 구매하면

음료 20% 할인권을 줘서 할인받았다!


카페는 한옥 느낌이면서 현대식이었다.


이 곳이 핫한 곳이라는 걸 나중에 알았다는 거...

여기가 포토존이란다..^^


토기가 아주 멋스러웠다.ㅎㅎ


입구도 찍어줘야 한다!ㅎㅎㅎ

옆에 한라산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손님들이 열심히 사진 찍는 중이라

나는 눈으로만 보고 왔다.ㅎㅎㅎ


깔끔한 아메리카노~ㅎㅎ 약간 탄맛(?)도 나고..ㅋㅋ


나가는 길도 사진 찍고 싶게 만든다.


느낌 있어~~ 아쥬!ㅎㅎㅎ


이런 공간도 나오는데 여백의 미(?)가 있었다.

옛날 도구들로 민속촌 같은 느낌..ㅎㅎ


안에서 보는 바깥 풍경이 멋졌다!


꽃과 열매들이 색감이 아주 잘 어울렸다!


입장료가 있어서 당황했지만, 괜찮았다.ㅎㅎ

가볍게 산책하면서 사진 찍고,

커피 마시고 좋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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