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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부부의 맛집 탐방기♥

용인 남사 맛집&카페: '남사국밥막국수', '225 카페앤피자'

by 띵땡똥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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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열심히 할 일을 한 후

오랜만에 데이트했다!~ㅎㅎㅎㅎ

데이트를 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배고파서 밥 먹고 카페를 가니

데이트가 되어버렸네..?ㅎㅎㅎㅎ

 

 

'남사국밥'

엄마가 친한 아주머니들과 왔다는 곳..ㅎㅎㅎ

엄마들이 좋아하는 맛집은 믿을 만 하지..ㅎㅎ

간판은 남사국밥 막국수라고 쓰여있는데,

검색하면 남사국밥이라고 나오네..?ㅎㅎ

 

 

 

더워서 국밥은 안 먹고 싶고,

비빔 막국수 주문!ㅎㅎㅎ

엄마는 물 막국수!~

 

 

기본 반찬은 간단했는데,

리필해서 더 먹었다..ㅎㅎㅎ

 

 

'메밀 왕만두'

엄마가 만두 먹자고 해서 시켰다..ㅎㅎ

만두 맛있는데???

속이 꽉 차서 좋았다..ㅎㅎㅎ

 

 

'물 막국수'

개인적으로 물막국수가 더 맛있었다..

시원하고 육수 맛도 좋았다!

메밀 면이 탱탱해!~

엄마는 엄마만 더 맛있는 

물막국수를 드셨지...^^

왜 주문할 때 미리 안 알려주셨을까..?^^

 

 

'비빔 막국수'

비빔 막국수도 맛없는 것은 아니었는데,

감칠맛이 더 필요했다..

육수를 물 막국수처럼 넣고,

양념을 조금 더 넣었더니 완전 짱맛!!

내가 원하던 맛이야!~ㅎㅎㅎ

 

 

'225 커피앤피자'

막국수 먹고 커피가 먹고 싶었는데,

옆에 카페가 보였다!~

조금 걷긴 해야 했지만..ㅎㅎㅎ

 

 

 

2층으로 올라갔지!~ㅎㅎㅎ

 

 

평일 낮이라 손님은 없었다!~~

조용하고 좋았어..ㅎㅎ

 

 

카페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있어서 좋았어..ㅎㅎㅎ

엄마는 달달한 커피를 시키라고 해서

나랑 똑같은 연유라떼 주문!

 

 

사장님이 빙수 개시했다고 하셨는데,

엄마가 춥다고 따뜻한 커피를 원해서..

차가운 빙수는 패~스...ㅋㅋㅋ

망고빙수랑 팥빙수 맛있어 보여...

 

 

주문을 하고 보니

키오스크가 있었다..ㅎㅎ

손님이 없어서 주문받아주셨군요..^^;;

 

 

친절하신 사장님과 짧은 대화를 했는데,

아메리카노 or 복숭아아이스티

1회 이용권을 주셨다...ㅠㅠ

감사합니다.. 또 올게요..!!!

 

 

엄마가 마음에 들어 한 논 뷰..ㅎㅎㅎ

비가 온 후라 흐리지만

앞에 초록 초록한 논이 보이니 좋네..ㅎㅎㅎㅎ

 

 

아이스 연유라떼

핫 연유라떼...ㅎㅎㅎ

달달함과 부드러움이 같이 느껴져서 좋았다..

커피도 밸런스가 적당했다..ㅎㅎ

 

 

라떼 아트를 정성스럽게 해 주셨다~ㅎㅎㅎ

엄마가 좋아하셨어..ㅎㅎ

 

 

엄마와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며

대화도 하고 좋았다..!!!

가끔 이런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

 


소소한 것들이 행복하게 할 때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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