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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페14

제주 카페: 맛있는 커피와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베케’ 한라산을 다녀온 후 근육통으로 힘든 날, 마침 날씨도 흐려서 편하게 카페에서 쉬기로 했다. 남편이 가고 싶다고 했고, 친구도 제주에서 먹어본 커피 중에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다는 카페를 가게 되었다. '베케' 매일 10:00-18:00까지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였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 봤다. 뭔가 자유로운 간판.ㅎㅎㅎ '베케'는 밭을 일구다 나온 돌을 쌓아놓은 돌무더기를 뜻하는 제주어라고 한다. 안에 들어가면 통유리 창으로 보이는 정원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는 손님들을 볼 수 있었다. 우리도 빠르게 차콩크림라떼(7,500원), 쿠크모카라떼(6,500원)을 주문했다. 옆에는 판매하는 블렌딩차 설명이 되어있었다.ㅎㅎ 처음보는 이름이네.ㅎㅎ 스콘과 크럼블도 있었고, 병 음료도 있었다.ㅎㅎ 주문하.. 2021. 7. 15.
제주 카페: 레트로 감성과 맛있는 커피를 느낄 수 있는 ‘풍림다방’ 남편이 맛있는 커피를 먹고 싶다고 했다.ㅎㅎ 이쁜 카페는 많지만, 커피가 맛있는 집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ㅎㅎㅎ 그러다가 커피가 맛있는 집이라고 하여 다녀온 곳! '풍림다방' 매일 10:30-18:00까지 운영한다. 멀리서 건물을 봤을 때, 정말 옛날에 많이 봤던 가정집 같았다.ㅎㅎ 초록색의 건물이 아주 맘에 들었다. 계단 보니깐 할머니 댁 생각난다.ㅎㅎㅎ 입구는 바로 있는 게 아니고 옆으로 돌아가야 했다.ㅎㅎ 안으로 들어가면 밖에서 봤던 분위기와 또 다르다. 커피를 만드는 공간이 가운데에 딱 있는데, 거실 공간이었다는 게 신기했다.ㅎㅎ 이용안내가 있어서, 한번 확인 후 들어갔다.ㅎㅎ 커피 메뉴도 적고, 커피가 아닌 것은 쇼콜라쇼 밖에 없었다. 오... 진짜 커피 맛집인가 봐!~~ 카페 타이티(8,0.. 2021. 7. 13.
제주 카페: 신선하고 건강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잔디공장’ 남편이 꼭 먹어보고 싶은 우유가 있다고 했다. 무슨 우유인지 몰랐지만, 시간이 되어 가보게 되었다. ‘잔디공장’ 매일 11:00-19:00 운영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아주 핫한 곳이었고, 빨간 창문에 앉아서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었다.ㅋㅋ 음료는 안에서 주문해야 했는데, 들어가는 입구가.. 정말 이뻤다!!! 초록색과 빨간색의 만남이 아주 좋았다. 잔디공장 간판이 있어서 여기로 들어가나? 했는데..ㅎㅎ 실제 입구는 옆이었다.ㅎㅎㅎㅎ 잔디우유(6,500원)과 잔디스무디(8,500원)을 주문! 잔디우유는 녹차와 초콜릿으로 만든 우유였고, 잔디스무디는 바나나, 망고, 아몬드, 시금치를 넣은 스무디였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카페 구경을 했다. 내부에도 초록과 빨강의 만남이었고,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2021. 7. 11.
제주 카페: 초록 초록 식물 감성 ‘그계절’ 남편 없이 친한 동생과 데이트를 할 수 있는 날이 생겼다. 여자 둘이 즉흥적으로 제주에서 움직였는데, 모든 것이 아주 성공적인 하루였다.ㅎㅎㅎ 그중에 갔던 카페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그곳은 바로! ‘그계절’이다. 매일 11:00-17:30 운영하고, 휴무 시 인스타 공지를 한다고 했다. 옆에서 본 건물 모습은 이렇게..?ㅎㅎㅎ 돌을 쌓은 곳에 거울이 있는데, 느낌있다.ㅎㅎ 입구부터 초록 초록 화분이 있었다. 구경하기 전에 메뉴부터 빨리 주문해야지! 메뉴판이 유리에 적혀있어서 잘 안보였... 다..ㅎㅎ 여름방학(7,500원)과 바질 토스트(6,500)를 주문했다. 메뉴 이름이 여름방학, 언젠가 여름.. 이쁘다..ㅎㅎ 소품 진열된 게 감성이 넘친다...! 식물 색과 나무색이 아주 잘 어울려서 이쁘다... 테.. 2021. 7. 6.
제주 카페: 협재 해변을 볼 수 있는 ‘호텔 샌드’ 최근에 생긴 카페를 가게되었다. 몇일 전 협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할 때에는 없었는데, 갑자기 핫한 곳이 되어있었다. '호텔 샌드' 매일 9:30-24:00까지 운영했다. 이제 막 생겼는데, SNS로 아주 유명한 것 같았다. 안에 들어가면 특이한 조명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좋았다. 모래와 선인장이 있으니 사막 느낌이 났다.ㅎㅎㅎ 선인장이 참 잘 어울린다.ㅎㅎ 화분 색깔도 딱이다! 호텔샌드가 유명한 이유인 야외 자리!~ 최근 생긴 카페들이 동남아 느낌의 파라솔로 분위기를 한층 높여주는 것을 많이 봤는데, 호텔샌드도 바다 앞에서 동남아 느낌 제대로였다. 파라솔 외에 야외 테이블도 편안하고 폭신한 느낌이었다.ㅎㅎ 야외에서 보이는 실내 테이블.ㅎㅎㅎ 창문으로 보였던 테이블인데, 안에서는 밖에 해수욕장이 살짝 보인.. 2021. 7. 5.
제주 카페: 산방산의 아름다운 뷰를 볼 수 있는 ‘카페 갤럭시아’ 날씨가 아주 좋은 어느날, 남편이 좋은 카페를 데려간다고 해서 같이 갔다. 좋은 카페였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정신 없어서 남편에게 다른 곳을 가고 싶다고 했다.ㅎㅎ 남편이 바로~ 가까운 곳에 또 찾아둔 곳이 있다고 데려가줬다!~~ ‘카페 갤럭시아’ 매일 9:00-21:00까지 운영하고, 용머리 해안 들어가는 입구에 있었다. 몸을 옆으로 돌리면 바로 보이는 ‘산방산’!! 엄청 멋지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아주 넓~었다. 푸릇 푸릇한 밖이 보이는 곳도 있었는데 너무 이뻤다..! 벽면에 거울과 꽃 그림이 걸려있고, 그 뒤에 푸른 정원이 있어서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 거울에 작은 선인장이 있는데, 센스 넘치는 소품활용이다.ㅎㅎㅎ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테이블은 하나이고, 잔디와 식물이 이쁘게 조성되어있었다... 2021.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