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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부부의 카페 탐방기♥

제주 카페: 레트로 감성과 맛있는 커피를 느낄 수 있는 ‘풍림다방’

by 띵땡똥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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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맛있는 커피를 먹고 싶다고 했다.ㅎㅎ

이쁜 카페는 많지만, 커피가 맛있는 집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ㅎㅎㅎ

그러다가 커피가 맛있는 집이라고 하여 다녀온 곳!

 

 

'풍림다방'

 

매일 10:30-18:00까지 운영한다.

 

 

멀리서 건물을 봤을 때,

 

정말 옛날에 많이 봤던 가정집 같았다.ㅎㅎ

 

초록색의 건물이 아주 맘에 들었다. 

 

 

계단 보니깐 할머니 댁 생각난다.ㅎㅎㅎ

 

 

입구는 바로 있는 게 아니고 옆으로 돌아가야 했다.ㅎㅎ

 

 

안으로 들어가면 밖에서 봤던 분위기와 또 다르다.

 

 

커피를 만드는 공간이 가운데에 딱 있는데,

 

거실 공간이었다는 게 신기했다.ㅎㅎ

 

 

이용안내가 있어서, 한번 확인 후 들어갔다.ㅎㅎ

 

 

커피 메뉴도 적고, 

 

커피가 아닌 것은 쇼콜라쇼 밖에 없었다.

 

오... 진짜 커피 맛집인가 봐!~~

 

카페 타이티(8,000원), 더치라떼(7,000원)을 주문!

 

 

아주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도 있었다!

 

바스크 치즈 케이크(8,000원)도 주문!

 

 

종류별 빵도 있었다.

 

 

스콘, 크로와상, 소시지 빵도 있었는데,

 

남편이 좋아하는 스콘을 주문했다.ㅎㅎ

 

 

기다리는 동안 내부 구경을 했다.

 

식물 그림으로 화려한 벽지가 아주 튀었다.

 

 

옛날 영화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벽지였다.ㅎㅎ

 

 

창문과 타일로 된 자리도 있었는데,

 

시골 뷰를 느낄 수 있었다.ㅎㅎ

 

 

여기도 특이한 벽지.ㅎㅎ

 

테이블과 의자의 높이가 다소 높았지만,

 

조명과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다.ㅎㅎ

 

 

야외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자리!

 

창문이 크게 되어있어서 트여있는 느낌이 좋았다.

 

 

옛날 집에서 볼 수 있는 나무 프레임 창문인데,

 

참 잘 어울렸다.ㅎㅎ

 

 

여기는 또 다른 공간이 있는 방.ㅎㅎ

 

 

벽지만 다른데 상큼한 느낌.ㅎㅎ

 

 

조명, 액자, 식물이 공간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줬다.ㅎㅎ

 

 

시골 풍경을 즐기며 먹는 커피와 케이크!~

 

 

'더치라떼'

 

특별한 방법으로 만든 우유 베이스와

 

풍림 더치가 어우러진 커피라고 쓰여있었다.

 

커피 맛이 아주 진했고, 맛있었다.

 

다른 카페 투샷 이상 되는 느낌의 맛?ㅎㅎ

 

 

'카페 타히티'

 

이름이 생소했는데,

 

진한 라떼 위에 직접 만든 천연 바닐라빈 크림이

 

올라가는 시그니처 커피라고 했다.

 

크림이 달달하고 부드러웠고,

 

커피는 정말 진하지만 향이 참 좋았다.

 

 

'카페 타이티'는 먹는 방법이 있었다.

 

크림과 커피를 섞지 말고 먹어야 하고,

 

먹기 힘든 경우 살짝 섞어서 마시라고 되어있었다.

 

나는 살짝 커피가 진한 것 같아서,

 

크림을 좀 섞어서... 먹었는데 맛있었다.ㅎㅎㅎ

 

 

'바스크 치즈 케이크'

 

최근에는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많이 볼 수 있어서

 

먹어봤는데 맛있길래 여기서도 시켜봤다.

 

 

치즈의 부드러운 맛과 달콤한 맛!

 

커피와 먹기 아주 좋았다.ㅎㅎ

 

배가 불러서 스콘은 포장....ㅎㅎ

 

 

풍림다방!~

 

나에게는 조금 진했지만,

 

남편은 아주 맛있어서 좋았다고 했다.ㅎㅎ

 

나도 진한 것 빼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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