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누가크래커 맛집 라뜰리에 루터스와 미미 크래커 비교!

대만 여행을 다녀온 지 쫌 되었지만,

갑자기 누가 크래커가 생각나서 쓰게 되는 후기..

누가 크래커 먹으러 대만 또 가고싶다...ㅎㅎㅎ

몇 년 전에 지인이 사다준 곳은 

미미 크래커였는데,

요즘에 인기 있는 곳이 또 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찾아갔다!~

 

 

'라뜰리에 루터스(Latelier Lotus)'

10시 넘어서 갔는데,

생각보다 웨이팅이 적었다..!

앞에서 구매하고 나오는 사람들이

'아 뭐야, 이제 사람 별로 없잖아?'

라고 하는 것을 들었는데..

그분들은 오픈 전부터 기다리다가 

구매한 듯했다...ㅋㅋㅋ

어쩌다 보니 럭키 걸~!!!ㅎㅎ

 

 

 

한국 사람들을 위해 한국어로 설명되어 있다..ㅋ

 

 

경력과 이력을 표현하는 배너..ㅎㅎㅎ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민트색의 쇼핑백들이 진열되어 있다..!

이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 포인트..!

누가 크래커 개수만큼 쇼핑백을 받으려면

추가로 구매해야 했다..

나는 쇼핑백은 추가로 필요하지 않아서

기본으로 담아주는 쇼핑백 하나로 끝!

누가크래커는 5개 정도 구매!

 

 

약간 티파니앤코가 생각나네...ㅋㅋㅋ

 

 

라뜰리에 루터스 근처에

미미 크래커도 있었는데,

한번 가보고 웨이팅 적으면 구매하려고 갔다..!

 

 

 

오잉?? 웨이팅도 없고

누가 크래커도 엄청 쌓여있어...!!!

맛이 옛날 같지 않나...?

인기가 너무 없는 거 아니야..?

살짝 의심하며 주문...

 

 

냉장고에 넣지 않으면

유통기한이 어느 정도 되는지 여쭤봤더니

2주 정도는 괜찮다고 했다!

오호...!

 

 

미미 크래커도 3개 정도 구매 완료!

 

 

미션 클리어해서 만족한 남편..!ㅎㅎ

아마 못 샀으면 내가 매우 아쉬워했을 테니...

구매는 내가 원해서 하고

들어주는 건 늘 남편이...ㅎㅎ

고마운 남편...( 𓏸˙ ᴗ˙𓏸)

 

 

대만에서는 배불러서 못 먹고

집에 와서 드디어 개봉하던 순간..!

 

 

라뜰리에 루터스는

찐득한 누가가 가득하게 차있었고

아래에는 날짜가 적혀있었다..!

내가 구매했던 날이

5월 25일이었는데,

같은 날짜인걸 보니

만든 날짜인가..?ㅎㅎㅎ

 

 

미미 크래커도

찐득한 누가가 가득 차있었고

아래에 날짜가 적혀있었다..!

근데 6월 7일이라고 적혀있는데...

2주 정도 되는 날짜인걸 보니

유통기한인가 봐!ㅎㅎㅎ

 

 

마지막으로 맛을 비교해 볼까..??

둘 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엄청 맛있었는데...!

남편은 라뜰리에 루터스가 맛있다고 했고

나는 미미 크래커가 맛있다고 했다...!

내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라뜰리에 루터스 보다

미미 크래커가 조금 더 

파 맛(감칠맛)이 많이 난다고 할까..?

라뜰리에 루터스는 조금 더 깔끔한 느낌..?

아... 결론적으로 둘 다 먹어봐야 함...!(✿☉｡☉)

둘 다 누가의 질감이 부드럽고 쫀득하고

달달하니 맛있었어...!

최근에는 라뜰리에 루터스가 인기가 더 있다고 하지만,

시간 잘 맞춰서 가면 둘 다 바로 구매할 수 있으니...!

또 먹으러 가고 싶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