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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부부의 국내여행♥

단양 여행(맛집&숙소): 단양 구경 시장 닭강정, 만두, 순대국밥/위풍당당 펜션

by 띵땡똥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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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행을 같이 하는 멤버들과

평창, 전주, 춘천, 고성, 가평, 호찌민 까지

다녀와서 이번에는 어디로 갈지 고민했다..!

안 가본 경주, 부산 쪽도 생각해보다가

충북 단양으로 가게 되었다!~

살고 있는 지역이 달라서

가까운 사람들끼리 만나고 각자 출발!~

 

 

'대산원조마늘순대'

우리의 만남의 장소는 식당!ㅎㅎㅎ

먼저 점심을 먹고 시작하기로 했지요!~

시장에 있는 곳이라 위치도 좋았다!~

단양에 마늘이 유명하기 때문에

순대도 마늘 순대였다..ㅎㅎㅎ

 

 

 

각자 순대국밥 한 그릇씩 먹고,

곱창순대전골은 포장해서 저녁에 먹기로 했다..!!

순대볶음도 고민했지만 패~스..!!!

 

 

'마늘순대만국밥(9,000원)'

저는 머릿고기는 안 좋아하거든요...ㅎㅎㅎ

순대만 먹는 순대파!~~

그래서 마늘순대'만' 국밥...ㅎㅎㅎ

순대에 마늘이 들어가 있는데...

잡내도 안 나고 맛있네요...!!!

국물은 간이 안 되어있어서

새우 젓갈 살짝 넣어서 맛있게 만들었지!~

 

 

엄청 뜨거워서 순대를 건져내고 식히기...

순대도 많이 들어있어서

나중에는 아주 배가 불렀어..

 

 

국밥과 같이 먹은 깍두기와 김치도 맛있었지..

역시 국밥은 김치가 맛있어야 해..ㅎㅎㅎ

숙소에 가서 곱창순대전골도 먹었는데

다들 맛있다고 난리였다...ㅎㅎㅎ

맛집 인정..!!

 

 

저녁에 먹을 음식은 시장에서 미리 사고

숙소로 이동하기로 해서

소화시킬 겸 천천히 움직였다!~

 

 

 

'단양흑마늘누룽지닭강정'

저녁에 먹을 음식을 사가려고 하는데

닭강정이 먹고 싶다는 멤버가 있었다!~

때마침 닭강정집이 보여서 바로 갔지!ㅎㅎㅎ

웨이팅이 없어서 좋다고 했는데..

주문해 놓고 1시간 후 찾으러 오라고 하셨다..

다들 주문하고 가서 줄이 없었구나..?^^;;

 

 

 

누룽지 닭강정

흑마늘 두배맛 닭강정!~

둘 다 주문하기~ㅎㅎㅎ

1시간 후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누룽지 닭강정과 흑마늘 두배맛 닭강정

둘 다 맛있었는데,

나한테는 조금 매웠다...ㅎㅎㅎㅎ

그래도 맛있어!ㅎㅎㅎㅎ

양념을 흡수한 누룽지도 별미였어..ㅎㅎ

 

 

'단양마늘만두'

다들 만두 좋아하니까

만두도 사러 갔다!~ㅎㅎㅎ

 

 

 

만두 종류는 4가지!~

 

 

새우마늘만두 보고

새우마늘만두만 4인분 주문..ㅋㅋㅋ

 

 

저녁에 먹을 때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고 먹었다!~

따뜻할 때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듯...!!

 

 

'위풍당당 펜션'

우리 9명이 1박 2일 동안 묵을 숙소!~

단양 시장에서 출발했더니

구불구불한 산을 넘어갔다..ㅎㅎㅎ오르막길이라 내비게이션 시간과 거리가엄청 조금씩 줄었다..ㅋㅋㅋㅋ

 

 

 

진짜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산과 밭이 있었는데..

경치가 엄청 좋았다..!!

도착하자마자 풍경 사진 찍기..!ㅎㅎㅎ

 

 

내부의 모습은 살짝 올드했지만,

넓어서 좋았다!~ㅎㅎㅎ

복층이라 층고가 높아서 더 넓어 보였지!~

 

 

주방도 넓고 깨끗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었다!ㅎㅎ

큰 냉장고가 있었지만,

냉동실이 거의 작동이 안 되었다..ㅠㅠ

급냉을 원하면 1층 바베큐장 냉장고를

사용하라고 쓰여있는데..

귀찮아서 그냥 썼다..ㅎㅎ

그랬더니 아이스크림이 다 녹았어..ㅠ

 

 

방 1과 방 2는 아주 깔끔했다!~

침구류도 꿉꿉하지 않고 뽀송했고요..!!

 

 

복층도 넓고 매트리스가 있어서

편하게 잘 수 있었다!~

나도 복층에서 잤는데,

시원하게 잘 잤다..ㅎㅎ

 

 

방에 있었던 화장실 1..

느낌은 역시 올드하지만,

나름 편하게 잘 썼다..ㅎㅎ

 

 

화장실 안에 있는 개구리 쓰레기통과

맞춘 듯한 바닥 카펫..ㅎㅎㅎ

화장실 2도 역시 올드하지만,

잘 사용했습니다~ㅎㅎㅎ

 

 

수건, 드라이기도 넉넉하게 

준비해 주셨고요~ㅎㅎㅎ

잘 사용했습니다!ㅎㅎㅎ

 

 

가장 좋았던 점은 계곡이 바로 앞에 있던 거!~

창문을 열면 물소리도 들린다!ㅎㅎㅎ

 

 

시원하게 발만 담그러 들어갔는데

기분이 아주 좋았다..!!!

 

 

가을인데 여름 같은 날씨..!

계곡이 깨끗해서 몸까지 담그고 싶었다..

냄새도 안 나고 진짜 좋았어..!

 

 

펜션 앞에 있던 이쁜 꽃들과

귀여운 소품들..ㅎㅎㅎ

꽃 보면 기분 좋아> _<

 

 

물 좋고, 공기 좋고,

같이 간 사람들도 좋고!~

모든 것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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