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여행: 깔끔하고 위치가 좋았던 '씨크루즈 호텔(Sea Cruise Hotel)'

바쁘신 시아버님과 시어머님이

몇 년 만에 시간을 내주셨다!~ㅎㅎㅎ

원래 매년 여름에는 시할아버님댁에 가지만,

이번에는 여행도 가고

시할아버님댁에도 가고 싶다고 말씀드렸다..ㅎㅎ

어머님도 오랜만에 콧바람 쐬고 싶다고 하셨고!~

그래서 여행지는 속초로 결정하고 떠났다!~

 

 

'속초아이'

우리는 경기도에서 낮에 출발하고

아버님과 어머님, 동생은 서울에서 밤에 출발하셨다~

먼저 도착한 우리는 속초 구경 살짝!~

 

 

 

속초아이가 멋지게 있었다!~ㅎㅎㅎ

옛날에는 해수욕장 밖에 없었는데..

발전하는구나!ㅎㅎㅎㅎ

다음 날 다시 오기로 하고 숙소로 출발!

 

 

'씨크루즈 호텔(Sea Cruise Hotel)'

남편이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예약한 호텔!

펜션보다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호텔로 결정!ㅎㅎ

아고다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다!~ㅎㅎㅎ

 

 

주차를 먼저 하고 올라갔다!~

객실 수에 비해 주차장이 작을 것 같았는데,

만차가 되면 맞은편에 있는 

공영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고 했다!~

 

 

아주 넓은 로비!~

 

 

로비 옆에 파스쿠찌도 있고,

일회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도 있었다..

객실에 칫솔이 없어서

나중에 칫솔을 자판기로 구매했지..ㅎㅎㅎ

요즘에는 환경을 위해 객실 내에 

어메니티가 없다...ㅎㅎㅎ

아 그리고 파스쿠찌 옆에 이마트24도 있어서

필요한 것, 먹을 것 다 살 수 있고

아주 좋았다!~ㅎㅎㅎ

 

 

체크인 하고 있는 남편!~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갑니다!

조식 가격 보고

다음 날 먹을 생각...ㅎㅎㅎ

 

 

객실이 아주 많았고요!ㅎㅎㅎ

복도부터 깔끔..!!

 

 

'디럭스 트윈/패밀리'

우리 부부와 동생이 잘 수 있도록

더블 침대와 싱글 침대 객실!~

 

 

전망이 아주 좋았던 호수뷰!~

남편이 호수뷰를 신경 써줬지..ㅎㅎㅎ

 

 

딱 깔끔한 객실 내부!~

 

 

화장실도 아주 깨끗했다..ㅎㅎㅎ

타일이 어두워서 그런지 

더 고급져 보여..ㅋㅋㅋㅋ

 

 

어메니티 대신 구비된

샴푸, 바디워시, 물비누!~

치약과 칫솔, 폼클렌징 등은

따로 구매해야 했다~!!ㅎㅎ

 

 

샤워 가운과 실내화가 있고

냉장고에는 물이 있었다..ㅎㅎ

인원수만큼 3개!~ㅎㅎㅎ

 

 

'스탠다드 더블'

아버님과 어머님이 사용하신 객실!~

 

 

여기도 역시 깔끔!~

 

 

똑같이 커피포트, 냉장고가 있었고!~

 

 

설악대교+호수뷰!~

좋은데??ㅎㅎㅎ

 

 

욕조가 있는 것이 다르다!~ㅎㅎ

디럭스는 샤워부스인데!ㅎㅎㅎ

 

 

요즘 호텔에 가면 환경 보호를 위해

조금 불 필요한 서비스는 

줄이려고 하는 것 같다!~

지구를 살립시다...ㅎㅎㅎㅎ

 

 

'R층 루프탑 전망대'

루프탑 바가 있을 줄 알고 기대했는데...

진짜 그냥 경치 볼 수 있는 옥상..ㅋㅋㅋ

 

 

이야.. 호수뷰!~ㅋㅋㅋ

 

 

멀리 설악산도 보입니다..!!!

 

 

저녁에는 청초호 호수공원 쪽으로

산책 가기 좋았다!~ㅎㅎ

우리 호텔이 보이네!~~

멋져..!ㅎㅎㅎ

 

 

다음 날 아침, 조식 먹었다...ㅋㅋㅋ

늦게 자서 못 먹을 줄 알았는데

또 호텔 왔으니 조식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아버님 카드 찬스...> _<;;;;

조식 시간은 7:00-10:00(입장 마감 9:30),

가격은 성인 23,000->21,000(투숙객 할인)

어린이(5세-초등학생) 11,000이었다!~

 

 

쌀국수, 계란, 햄 등등..

 

 

볶음밥, 제육볶음, 스크램블 에그, 만두 등등..

 

 

샐러드, 빵...

 

 

피자는 아쉽게도 없어지만...

반찬과 밥 등등..

 

 

시리얼, 주스, 요플레, 과일 등등..

먹을 것이 많았다!~

 

 

유아 식기도 있어서

아이들이 오면 좋을 것 같았다..ㅎㅎ

 

 

우리도 조식 뷔페를 즐겨봤다!~

배가 금방 불러서

생각보다 많이 못 먹었지만...

맛있게 잘 즐겼어!~ㅎㅎㅎ

 

 

'3층 테라스 라운지'

조식 먹고 여유가 있어서 구경한 곳..ㅎㅎ

 

 

포장하거나 배달한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던 공간이었다!~

좋은 공간이다..ㅎㅎ

 

 

다트하고 농구도 즐길 수 있었어!ㅎㅎ

 

 

1박 2일 아주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었던 곳이었지만,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엘리베이터였다..

이용객에 비해 엘리베이터가 적고,

비효율적으로 운행이 되어서

엘리베이터 타려고 사람들이 줄을 섰다...

이용객이 몰리는 조식 시간, 체크 아웃 시간에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것도 오래 걸리고

계속 만원 상태라 결국 계단을 이용했다..ㅠㅠ

그래도 엘리베이터만 아니면 아주 좋았던 숙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