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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부부의 해외여행♥

스페인 여행: 9일차 바르셀로나 근교 여행, 지로나(오냐르 강변, 지로나 대성당, 지로나 성벽)

by 띵땡똥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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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 4박 5일 있는 동안,

 

근교 여행을 하기로 계획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지로나(Girona)로 

 

가기로 결정!!

 

 

지로나로 가기 전 숙소 근처에 

 

커피가 맛있는 카페가 있다고 

 

남편이 데려간 곳!

 

'Syra Coffee'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시고 

 

커피를 맛있게 만들어 주셔서 

 

여행 동안 몇 번 갔다.ㅎㅎ

 

무엇보다 오랜만에 마신 아이스커피는...

 

정말 최고였다..!!!

 

바르셀로나에 'Syra coffee' 체인점이 많아서

 

맛있는 커피 마시러 가기에 참 좋은 것 같았다.ㅎㅎ

 

 

숙소에서 몇 분만 걸어서 나와도 

 

보이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_<

 

여행하며 이동하기엔 조금 불편한 위치였지만,

 

나는 좋았다...ㅎㅎㅎ

 

 

남편이 알려준 시간을 내가 잘 못 이해해서

 

느긋하게 움직이다가...

 

지로나까지 가는 렌페를 놓쳤다...

 

원래 우리가 Passeig de Gracia 역에서 타야 했지..

 

그다음 기차는 몇 시간 뒤에 와서

 

결국 다른 역으로 가서 타기로 했다...ㅠㅠ

 

 

Sant Andreu comtal 역까지 이동해서 탔다..

 

최선의 방법이었어...ㅎㅎㅎㅎ

 

 

 

렌페(Renfe) 오기 전까지 모르는 동네에서 사진이나 찍자..ㅎㅎㅎ

 

 

드디어 탔다...ㅠㅠ 

 

갈 수 있다는 마음에 안정된 상황...ㅋㅋㅋ

 

1시간 정도 가니깐 도착한 지로나!!!

 

구글에는 '헤로나'라고 나온다.ㅎㅎ

 

스페인 발음은 헤로나 인가봐..ㅎㅎㅎ 

 

 

 

 

날씨가 참 좋고요!~~

 

 

역에서 15분 정도 걸으니깐 도착한 

 

'오나르 강변'

 

이거 보려고 지로나 온 거잖아!~~> _<

 

 

 

 

사진 찍기에 정말 아름다운 곳이잖아...!

 

 

어떤 분들의 집일 텐데...ㅋㅋㅋ

 

포토존이네..ㅎㅎㅎ

 

 

고요하고 평온한 느낌의 다리를 천천히 걸어갔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나왔다는 다리..ㅎㅎ

 

드라마를 봤는데도 몰랐어..ㅎㅎ

 

한국에 와서 드라마 다시 보고 알았지..ㅋㅋㅋ

 

 

 

남편한테 무조건 서보라고 해서 찍었는데..ㅋㅋㅋ

 

그냥 철창같네..ㅋㅋㅋㅋ

 

 

멀리서 보면 빨간 철교가 멋지다..ㅎㅎ

 

 

사람이 많던 바르셀로나에 있다가

 

지로나에 오니깐 진짜 조용하고 좋네..ㅎㅎㅎ

 

 

골목을 지나다가 분위기가 좋아서 찍은 가게...ㅎㅎㅎ

 

 

스페인 음식을 계속 먹었더니 

 

입이 질려버렸다...

 

그래서 간단하게 파스타를 먹고 싶어서 들어간 곳!

 

원하는 면을 고르고 원하는 소스도 골라서 

 

주문하면 요리를 해주셨다!~

 

 

내가 보는 시선과 남편이 보는 시선..ㅎㅎㅎ

 

나는 기본 토마토소스를 했고,

 

남편은 바질 소스를 했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특히 바질을 아낌없이 넣은 듯한 소스에서

 

엄청난 풍미가 느껴졌어...!

 

 

스페인에서 참 많이 찍은 골목들...ㅋㅋㅋ

 

 

지나가다가 이쁜 곳에서 사진 찍기!~

 

 

계단 싫어하는데 이런 느낌이면 

 

덜 힘들어!!ㅎㅎㅎ 안 힘든 건 아니고..ㅎㅎㅎㅎ

 

 

올라가면 지로나 대성당의 옆이 보였다!~

 

 

'지로나 대성당'

 

왕좌의 게임 촬영지라서 유명하다고 한다..ㅎㅎ

 

왕좌의 게임을 안 봐서 몰라....

 

 

 

아이폰과 갤럭시 느낌 차이..

 

그리고 사람 차이...ㅋㅋㅋㅋ

 

 

걷다가 본 또 다른 성당..ㅎㅎㅎ

 

스페인은 성당이 다 멋있네..

 

 

사람들이 앉아서 강 구경을 하던 곳..ㅎㅎ

 

 

마지막으로 지로나 성벽을 따라 걷기로 했다!~

 

 

 

 

높은 곳에 있어서 그런지 

 

지로나 도시의 모습을 다 볼 수 있었다!~~

 

 

좋았는데 쫌 더워서 힘들었어...

 

걷다 보니 멀어진 지로나 대성당!~

 

20분 정도 걸은 것 같은데 다 걸었다..ㅎㅎ

 

 

성벽을 따라 내려와서 조금 걸으면 

 

또 볼 수 있는 이쁜 집들..ㅎㅎㅎ

 

 

기차 시간 얼마 안 남아서 가야 하는데 

 

급하게 산 마그네틱...ㅎㅎㅎㅎ

 

이쁜 것도 많고

 

다른 도시에 비해 가격도 비싸서 

 

힘들게 고민해서 구매했다..ㅎㅎㅎ

 

남편한테 계속 찍어달라고 하면서

 

귀찮게 했지...ㅎㅎㅎㅎㅎ

 



그래도 참 좋았던 지로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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