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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커피2

제주 카페: 맛있는 커피와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베케’ 한라산을 다녀온 후 근육통으로 힘든 날, 마침 날씨도 흐려서 편하게 카페에서 쉬기로 했다. 남편이 가고 싶다고 했고, 친구도 제주에서 먹어본 커피 중에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다는 카페를 가게 되었다. '베케' 매일 10:00-18:00까지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였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 봤다. 뭔가 자유로운 간판.ㅎㅎㅎ '베케'는 밭을 일구다 나온 돌을 쌓아놓은 돌무더기를 뜻하는 제주어라고 한다. 안에 들어가면 통유리 창으로 보이는 정원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는 손님들을 볼 수 있었다. 우리도 빠르게 차콩크림라떼(7,500원), 쿠크모카라떼(6,500원)을 주문했다. 옆에는 판매하는 블렌딩차 설명이 되어있었다.ㅎㅎ 처음보는 이름이네.ㅎㅎ 스콘과 크럼블도 있었고, 병 음료도 있었다.ㅎㅎ 주문하.. 2021. 7. 15.
제주 카페: 레트로 감성과 맛있는 커피를 느낄 수 있는 ‘풍림다방’ 남편이 맛있는 커피를 먹고 싶다고 했다.ㅎㅎ 이쁜 카페는 많지만, 커피가 맛있는 집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ㅎㅎㅎ 그러다가 커피가 맛있는 집이라고 하여 다녀온 곳! '풍림다방' 매일 10:30-18:00까지 운영한다. 멀리서 건물을 봤을 때, 정말 옛날에 많이 봤던 가정집 같았다.ㅎㅎ 초록색의 건물이 아주 맘에 들었다. 계단 보니깐 할머니 댁 생각난다.ㅎㅎㅎ 입구는 바로 있는 게 아니고 옆으로 돌아가야 했다.ㅎㅎ 안으로 들어가면 밖에서 봤던 분위기와 또 다르다. 커피를 만드는 공간이 가운데에 딱 있는데, 거실 공간이었다는 게 신기했다.ㅎㅎ 이용안내가 있어서, 한번 확인 후 들어갔다.ㅎㅎ 커피 메뉴도 적고, 커피가 아닌 것은 쇼콜라쇼 밖에 없었다. 오... 진짜 커피 맛집인가 봐!~~ 카페 타이티(8,0.. 2021.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