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동탄 센트럴 파크에서 산책을 하다가
맛있는 커피가 먹고 싶어졌다.
남편이 맛있는 곳이라는 후기를 보고
나를 데려간 곳!
'커스텀 커피 동탄 센트럴파크점'
월-금 9:00-19:00 / 토-일 10:30-19:00 운영.
18시 30분쯤 갔는데 벌써 마감할 준비를 하셔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주문할 수 있었다.ㅎㅎ
카페치고 조금 일찍 닫는 것 같았다~
저녁에 밖에서 보면 조명과 식물이 이쁘게 보였다.
커스텀 커피가 체인인 줄 몰랐는데,
지역마다 있다는 것을 알았다.ㅋㅋㅋ
안에도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다.
초록색, 회색, 흰색으로만 꾸며져 있는데
모던하니 아주 좋았다.ㅎㅎ
조명도 크거나 특별한 건 아닌데
불빛이 분위기를 높여주었다.
거울에 비춰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공간.ㅎㅎㅎ
앞, 뒤로 앉을 수 있는 자리 사이에
식물과 조명으로 또 분위기 Up!
커피를 만드는 공간도 적당한 크기였고,
직원 분들이 맛있게 음료를 제조하고 계셨다.ㅎㅎ
가격은 보통 카페 가격이었고,
아메리카노는 3,5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었다!~
캔으로 만들어진 커피도 판매하였고,
조각 케이크도 있었다.ㅎㅎ
우리가 주문한 카페라떼(4,500원)과 흑임자 크림 라떼(5,500원)!
포장 후 센트럴 파크에 앉아서 먹기~!!
카페 라떼는 커피와 우유로 되어있었고,
커피가 적절하게 고소한 맛으로 우유와 잘 어울렸다.
산미도 없고 딱 맛있는 커피!
흑임자 크림 라떼는
라떼 베이스에 흑임자 크림이 진하게 들어있어서
아주 달콤하고 고소했다.
빨대로 먹는 것이 아니고
컵에 들어있는 대로 마시면 된다고 했는데
크림을 맛보면서 커피를 먹을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았다.
커피도 부드러운데 크림까지 부드러우니깐 아주 맛있었다.
센트럴 파크에서 산책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아주 좋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커스텀 커피는
당분간 우리의 최애 커피 맛집이 될 것 같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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