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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부부의 맛집 탐방기♥

제주 라운지바&카페: 자연 속에서 식사할 수 있는 ‘LMNT(엘엠엔티)’

by 띵땡똥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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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있으면서 주말엔 지인들이 놀러 와서 바빴다.

주말마다 바쁜 시간을 함께 보낸 듯 ~?!ㅎㅎ

핫한 곳을 잘 아는 지인들이 놀러왔는데,

예약해야 갈 수 있는 곳이라고 우리도 데려가 줬다.


테디베어 박물관에 주차를 하고,

내비게이션을 켠 동생을 따라 걸어갔다.

우와 ~ 경치 좋다!ㅎㅎ

진짜 자연이다~~


일몰 시간이라 해도 멋지구먼!


어디선가 노래가 들리는데~~!!!

식당은 어디지...???

우리.. 길을 잃었다..

갈 수 있는 길도, 입구도 안보였다...ㅠㅠ

결국 사장님께 전화...!ㅎㅎ


한 바퀴는 돌아 돌아서 도착했다...

우리가 주차한 테디베어 박물관 주차장에서

내려오면 바로였는데...ㅋㅋㅋㅋ

주차장에서 출차하는 곳 옆에 있다!


주차장 옆에 보면 상호명이 적혀있는 문이 보였다!!

드디어 찾았다~~

‘LMNT(엘엠엔티)’!

매일 13:30-23:00 운영하고, 수요일은 휴무다.

또한, 13:30-17:00는 라운지 바&카페로,

18:00-23:00는 다이닝바로 운영한다.

17:00-18:00 브레이크 타임도 있다.

다이닝 바는 예약을 해야 하고,

1인 1 주류를 주문해야 한다고 했다.

우린 차도 가져가고 술도 안 먹는데....

무알콜도 원래 있었는데 이번에 없어져서

예약하던 동생도 조금 고민했다고 했다.


그래도 동생들이 가고 싶던 곳이니깐 가봤다!~

가게에 들어가려면 좀 걸어야 했다.


또 문이 나오네?!ㅎㅎ

또 걷는다..ㅎㅎ


도착한 LMNT!!!

통 유리로 된 가게가 참 분위기 있어 보였다.


안에 들어가면 주방과 테이블, 나열된 와인이 보였다.


술 알못이라.. 술이 참 많다~~ 정도였다.ㅎㅎ


여기는 커피를 준비하는 곳~~!!!


가까이에서 본 주방은 아주 깔끔했다.

안에서 음식하는 것이 보인다.ㅎㅎ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테이블석~!!

벌레가 많다는 후기를 많이 봤다..ㅎㅎ


안에 있는 테이블석도 통 유리로 밖을 볼 수 있어서

분위기 있고 괜찮았다!


우리는 가운데에 있는 자리에 착석!ㅎㅎ


해가 지고 있는 밖이 아주 멋졌다!~~


앉아서 주문을 시작했다.

먼저, 술은 다 못 마시지만 1인당 주류는 필수이기에

하우스 와인(13,000원)으로 주문했다.


버터 치킨 커리(17,000원),

관자구이&캐비어(21,000원),

보타르가&엔초비 파스타(22,000원),

버섯 크림 치킨 스테이크(24,000원)를 주문했다.


원산지 표기도 잘 되어있다.


주문한 하우스 와인이 먼저 나왔다.

벌레가 컵 안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서

컵 위를 덮고 먹으라고 하셨다.

살짝 맛을 봤는데, 향이 좋은 드라이 와인이었다.

그래도 난.. 술은 안 맞아..ㅋㅋ


첫 번째로 나온 관자구이&캐비어!

음.. 4개..?

우리 4인이니깐 하나씩 먹으면 되겠다..!ㅎㅎㅎ

관자의 식감이 아주 좋았지만,

입 안에서 빨리 없어져서 아쉽다..ㅠㅠ


그다음 나온 버터 치킨 커리!

나는 커리가 아주 맛있었다~~ㅎㅎ

빵이랑 먹어도 잘 어울렸다.

밥이 있으면 더 좋겠는걸..?^^


보타르가&엔초비 파스타!

그동안 먹어본 엔초비 파스타랑 살짝 다르지만

면이 식감이 좋았다.


버섯 크림 치킨 스테이크!

치킨이 아주 잘 구워져 있고, 크림도 맛있었다~


분위기가 아주 좋은 곳이었지만,

배고플 때는 가면 안될 듯...

식사는 다른 곳에서 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ㅋㅋㅋ

결국 우리는 2차로 고기 국수 먹으러 갔다고 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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