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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부부의 맛집 탐방기♥

제주 맛집: 협재수우동 협재점

by 띵땡똥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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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꼭 같이 가고 싶은 맛집이 있다고 했다.

그곳은 예약해야만 갈 수 있는 맛집이었다!


‘협재수우동’

남편이 말할 때는 몰랐는데,

가보니 나 혼자 산다에서 봤던 집이었다!

수요 미식회, 나 혼자 산다에 나온 맛집!ㅎㅎ


당일 아침 7시부터 예약을 적을 수 있다는데,

남편이 7시에 갔는데도 벌써 예약한 사람이

많은 상태였다고 한다... 다들 대단!!

남편의 노력으로 예약 성공!!ㅎㅎㅎ

적는 순서에 따라 창가 자리가 배치된다고 하여

남편이 맨 위쪽에 적을 수 있는 시간으로 예약했다.

예약만 일찍 하고 식사는 10시 30분부터 할 수 있다.

<영업시간>

월요일 10:30-16:00(단축영업)

화요일 휴무

수~일요일 10:30-18:30 브레크 타임 15:30-15:00


숙소 주변이라 아침에 자전거 타고 다녀온 남편 ㅎㅎㅎ

감사합니다😄


우린 11시-11시 30분쯤 예약했는데,

예약 순서 전에 수우동에서 확인 전화가 왔다.ㅎㅎ

숙소에서 가까우니 바로 출발~!!


대기석도 마당 앞에 있었다.ㅎㅎㅎㅎ


대기석에 앉아있는 고양이 찰칵!


협재수돈가스도 있다고 했다.ㅎㅎㅎ

여기도 한번 가볼까?ㅋㅋㅋ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어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우와-! 너무 예쁘잖아!!!

창문으로 보이는 비양도가 더 멋지게 보였다...!


미리 주문하였기에 앉으면 바로 나온다!



맛있겠다..!!! 양은 많지 않은 것 같군..!ㅋㅋ

하나 더 시킬걸 그랬나??ㅎㅎㅎ

우린 그다음에 또 먹어야 하는 것이 있으니깐

이 정도만 먹자!ㅎㅎㅎ


판매 1위라고 쓰여있던 ‘자작 냉우동(11,000원)'!

튀긴 계란과 어묵이 올려져 있고, 레몬도 있다.


테이블에 자작우동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었다.

설명대로 레몬즙을 먼저 뿌리고 먹었다.ㅎㅎ

레몬즙을 뿌리니 국물에 상콤한 맛이 났다.ㅎㅎ

면발은 진짜 탱탱하고 쫄깃했다!~~

시원하니깐 더 탱탱한 느낌!~


먹는 방법대로 중간에 계란을 터뜨렸다.ㅎㅎ

노른자가 쭈욱 나왔다.ㅎㅎㅎ

같이 먹으니 또 다른 맛!!

시원하니 맛있었다.ㅎㅎ

어묵 튀김은 튀기니깐 또 맛있었다.ㅎㅎ


판매 2위 '핑거돈가스정식(14,000원)'.

진짜 돈가스는 짱 맛이었다..!

파삭하고 촉촉한 식감이 아주 좋았다!!

또 생각나는 맛..!

같이 나온 우동은 우동 맛!ㅋㅋㅋ


입으로도 즐기고, 눈으로도 즐길 수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 역시!

웨이팅만 아니면 또 오고 싶은 곳이다!ㅎㅎ


주차장은 넓은 편인데, 웨이팅 하는 사람들까지 주차하면

혼잡하긴 했다.ㅎㅎㅎ

그래도 주차장이 있으니 좋았다!


야외 테이블도 1자리 있는데, 날이 더워서 시원한 실내 자리가 좋았다.ㅎㅎㅎ

아 ~ 또 생각나는 맛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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