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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부부의 맛집 탐방기♥

제주 맛집: 바다 앞 흑돼지 맛집 ‘별돈별 협재해변점’

by 띵땡똥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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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들이랑 고기 국수, 흑돼지, 갈치조림, 갈치구이 등

제주에서 맛집이라는 곳에 가서 먹었다.ㅎㅎㅎ

웨이팅하는 맛집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는 운도 있었다.


그중에 한 곳은 바로 ‘별돈별 협재해변점’이다.

 

매일 12:00-22:30까지 운영하고, 화요일은 휴무이다.

바다 보면서 고기를 먹고 싶어서 찾았는데,

위치가 아주 좋았다!


2, 3층이 가게였는데, 우린 3층으로 올라가라고 하셨다.


창문을 다 열어서 바다를 볼 수 있게 되어있었고,

협재 해수욕장이 바로 앞이었다!


테이블도 창문 바로 앞이라 고기 먹으면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었다.ㅎㅎㅎㅎ

우리는 모두 진짜 좋다~~를 외쳤다.


우리는 제주도 흑돼지 540g/목살&오겹살(54,000원)을 먼저 주문했다.

4명이니까 먹어보고 맛있는 부위를 또 주문하려는 계획!ㅎㅎ


주류는 다양하게 있었지만,

우리는 식사만 하려고 했으니 패~스!

그리고 모두 술을 안 먹는 스타일..


기본 반찬으로는 파절이, 묵은지, 명이나물 정도??ㅎㅎ


반찬은 추가로 가져올 수 있었다.ㅎㅎㅎ

우리는 아주 편하게 가져다 먹었다.ㅎㅎ


주문한 고기 굽기 시작!~~

고기는 직원이 맛있게 구워주시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ㅎㅎ

남편이 맨날 고기 굽느라 바쁜데,

남편도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날이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먹기 좋게 잘라주셨는데,


두꺼운 고기가 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힘들었다..

 

냄새가 너무 고문이야.....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있겠다...>_ <


고기가 맛있게 익으면 먹으라고 알려주신다.


도톰한 목살!! 맛있었다...!!

소금 찍어도 맛있고, 고추냉이 올려서 먹어도 맛있고,

명이나물과 묵은지에 싸먹어도 맛있었다.


또띠아도 불판에 구워주신다.


구운 또띠아에 고기, 파, 올리브와 소스를

얹어서 먹으라고 해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ㅎㅎ


추가로 주문한 워터 에이징 흑돼지(14,000원) 1인분!

진공 포장한 고기를 차가운 온도의 물속에 넣고

일정 기간 동안 담아두어 숙성시키는 방법이라고 한다.

이 집 고기가 다 맛있어서

특별히 더 맛있는지는 모르겠더라~ㅎㅎㅎ

그리고 우리는 추가 흑돼지 목살(36,000원)도 먹었다..^^


밥이랑 김치찌개(6,000원)까지~ㅎㅎㅎㅎ

개운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ㅎㅎ


나가다보면 1층에 고기 보관된 모습이다.ㅎㅎ

또 생각나네..ㅎㅎㅎㅎ

뷰가 좋아서 갔지만, 고기를 먹을 땐

고기만 보게되었다...ㅋㅋㅋ

맛도 있고 경치도 볼 수 있는 ‘별돈별’ 맛있었다!

 

저녁이 되면 웨이팅이 아주 많았는데,

 

우리는 적당한 시간에 정~말 잘 먹고 왔다!


그리고 협재해변점 외에 본점이 있었는데,

거기는 또 다른 느낌으로 이뻐서

가보면 좋을 것 같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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