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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부부의 해외여행♥

스페인 여행: 6일차 세비야(세비야 대성당, 히랄다 탑, 스페인 광장/에스파냐 광장)

by 띵땡똥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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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5일 차 아침이 밝았다!~

 

그동안 도시를 계속 이동하다 보니 

 

숙소도 계속 이동해야했는데,

 

세비야(Sevilla)에서는 3박을 하게 되어 여유가 있었다.

 

오랜만에 체크 아웃 시간 생각하지 않고

 

여유롭게 준비하고 나갔다!~ 

 

 

세비야는 또 다른 느낌의 도시였다!~

 

 

세비야 오기 전에 만난 외국인들이 

 

우리에게 세비야에 가면 소매치기 조심하라고 해서 

 

처음에는 긴장을 많이 했다....

 

근데 생각보다 조용하고 평온한 느낌..?

 

 

스페인은 골목이 참.. 이뻐!~~

 

 

길가에 있는 나무가 참 보기 좋다 했더니,

 

다 오렌지 나무였다!~

 

우리가 갔을 때는 오렌지가 초록색이었는데,

 

검색해보니 오렌지가 주황색일 때는

 

거리가 더 아름답고 동화 같은 느낌이었다!~

 

남편한테 주황색 오렌지가 있을 때 

 

세비야에 또 오고 싶다고 했다..> _< 

 

 

빠른 걸음으로 가고 있는 냥냥씨...ㅋㅋㅋ

 

세비야 대성당에 입장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빨리 가야 했다..ㅋㅋㅋㅋㅋㅋ

 

 

'세비야 대성당&히랄다 탑'

 

세비야 대성당도 진짜 멋있었다...

 

근데 앞에서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촬영을 하는 중이라

 

엄청 복잡하고 정신없었다..

 

 

 

 

안에 들어가면 멋진 입구가 나온다!~

 

여기도 다 오렌지 나무!~

 

 

'주 예배당'

 

섬세하게 하나하나 조각했다는 것이 

 

엄청 놀라웠다..

 

금으로 되었다는데.. 대단하다..

 

사진으로 담기지 않았지만 규모가 엄청나다..

 

 

'콜럼버스의 묘'

 

"다시는 스페인 땅을 밟지 않겠다"는

 

콜럼버스의 유언에 따라 

 

관을 땅 위에 있도록 만들었는데,

 

옛날 사람들도 참 똑똑한 것 같다..ㅎㅎ

 

 

남편이 더 자세히 알고 싶다고

 

인터넷으로 오디오 가이드를 결제했는데

 

데이터 연결이 잘 안 되어서 못 들었다..ㅠㅠ

 

눈으로 보면서 공부해...ㅎㅎㅎㅎ

 

 

가톨릭 신자가 아닌데도 

 

곳곳을 보다 보면 감격스럽다고 해야 할까..?

 

진짜 좋았다...

 

 

 

 

 

 

 

 

 

 

 

 

 

거울을 통해 보면 천장에 있는 조각들을 볼 수 있었다.

 

어떻게 정교하고 섬세하게 표현을 했을까..! 

 

 

히랄다 탑 위에서 바라본 세비야 도시 풍경!

 

올라가는 길은 조금 숨이 찼지만,

 

올라가면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아주 멋있었다!~

 

4곳에서 찍을 수 있는데 다 멋있었다!~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이라는

 

세비야 투우장도 보였다!~

 

 

세비야 대성당을 다 돌고

 

천천히 걸어서 주변을 구경했는데,

 

트램도 볼 수 있었다!~ㅎㅎ

 

 

더워서 시원한 것이 먹고 싶었는데...

 

더위도 날리고 기분도 좋게 한 젤라또!!!

 

이쁜데 맛도 있어서 다음 날 또 갔다는...ㅎㅎㅎ

 

직원들이 젤라또로 꽃을 만들어주는 

 

솜씨가 아주 좋으시더라고..!ㅎㅎㅎ

 

 

 

 

그리고 세비야에서도 추로스를 맛보러!~

 

'바르 엘 코메르시오'

 

 

 

 

추로스를 따뜻하게 바로 튀겨주고,

 

초코라떼도 진해서 좋았다!~

 

조금 짭짤해서 다 못 먹었어...ㅋㅋㅋㅋ

 

그래도 론다에서 먹은 것보다 덜 짜다..ㅎㅎ

 

 

날씨도 좋고, 어디서 찍어도 좋았던 세비야!~

 

 

마차도 있고 분위기는 좋았지만,

 

말 똥, 오줌 냄새 심해....ㅜㅜ

 

 

그래도 유럽 느낌 가득이다!~~

 

 

낮에 너무 더워서 숙소에서 좀 쉬다가 

 

다시 나온 우리!~

 

 

'스페인 광장/에스파냐 광장'

 

1시간 동안 스냅사진을 찍었죠..ㅎㅎ

 

웨딩 사진 이후로 오랜만에 느낀 부담감..ㅋㅋㅋ

 

표정을 짓기가 힘들어...

 

 

 

 

스냅사진은 나중에 메일로 받기로 했고!~

 

다시 둘 만의 자유 시간!

 

서로 찍어주는 것이 역시 더 편해..ㅎㅎㅎ

 

 

비눗방울 아저씨 덕분에 분위기가 더 좋은걸..?

 

 

햇빛이 밝아서 카메라로 잘 안 찍혔다..

 

그래도 깨알 같이 찍은 남편..ㅎㅎ

 

넓기도 넓은데, 정말 아름다워서 

 

사진 엄~청 많이 찍었다...ㅎㅎㅎ

 

 

남편도 열심히 찍네~~ㅎㅎㅎ

 

 

더워도 행복했다...ㅎㅎㅎㅎ

 

얼굴은 더워서 홍조와 반들반들..ㅎㅎㅎ

 

 

술도  안 먹는 사람들이 

 

스페인에 와서 1년 치 먹는다..ㅋㅋㅋ

 

그래도 맛은 있었던

 

틴토 데 베라노(Tinto de verano)!

 

남편은 베르무트(Vermut)~!!

 

음식도 간단하게 먹기 좋았어!ㅎㅎㅎ

 

숙소 가서 또 컵라면은 먹어줬지만..ㅋㅋㅋ

 

 

저녁에도 참 아름다웠던 도시 세비야~!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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