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1 2021. 05. 13~ 백수 부부가 된 일상♡ 2021. 05. 03.... 사직서를 제출했다^^ 얏호...? 남편은 작년부터 퇴사 계획이 있었고, 4월 중순 남편이 나보다 먼저 퇴사를 하였다.. 나는 직장 스트레스를 받지만 둘 다 백수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쉬는 남편을 부러워하기만 했다 ㅎㅎ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나에게 "우리 제주도 한달살이 해볼까?" 쫄보인 나는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데.. 그날부터 남편은 매일 제주도 일상을 보여주고, 가야 할 이유를 여~러가지 말해주며 내 마음에 바람을 넣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직장에서 그만둬야 할 이유와 힘든 것만 찾아가며 퇴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주 짧은 시간 고민 후 5월의 첫 출근 날 "팀장님... 저... 퇴사하겠습니다...!" 나도 팀장님도.. 2021.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