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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부부의 국내여행♥28

영월 여행: 인기있는 영월 명소 '한반도 지형 전망대' 벌써 여행을 다녀온 지 2개월 정도 되었는데, 아름다웠던 풍경이 생각나서 기록을 남겨본다. 영월 하면 유명한 사진을 볼 수가 있었는데, 한반도 모양의 산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었다. 꼭 한번은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동기들과 떠난 여행 동안 갈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19가 다시 심해지기 전 여유롭게 다녀왔는데, 몇 개월 전이 그립다... '한반도 지형 전망대'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내되어있는 계단을 올라 낮은 동산을 따라 걸어가게 되었다. 가는 동안 보이는 경치는 참 멋있었다. 단풍이 있을 때 가서 그런지 더 멋있었다. 걷다 보면 멀리 보이는 공장이 보여서 저건 무슨 공장일까? 하는 생각을 했다. 친절하게 시멘트 공장이라고 설명이 되어있었다. 전망대 가는 길이 잘 설명되어있어서 찾아가.. 2021. 12. 29.
경주 여행: 역사 공부와 산책을 할 수 있는 '대릉원', '동궁과 월지', '첨성대' 경주는 초등학생 때 수학여행으로 왔던 기억이 아주 컸다. 그때는 어렸기 때문에 재미가 없었는데, 성인이 되고 나니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이 참 멋지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남편이랑 첫번째로 갔던 곳은 '대릉원'이었다. 매일 9:00-22:00 운영, 매표 마감 21:30까지 였다. 어른 개인 - 3,000원 / 단체 - 2,400원 군인, 청소년 개인 - 2,000원 / 단체 - 1,600원 어린이 개인 - 1,000원 / 단체 - 800원 매표를 하고 입구를 따라 들어갔다. 표지판을 따라 가고 싶은 곳으로 갔다. 날씨가 좋아서 하늘도 이쁘고, 나무도 이쁘고 다 이뻤다. '미추왕릉' 미추왕은 김알지 7대손이라고 했다. 우리가 이름은 잘 아는 '천마총' 자작나무 껍질에 하늘을 나는 말 그림이.. 2021. 10. 29.
경주 여행: 아름다운 경주타워, 솔거 미술관이 있는 '경주 엑스포 대공원' 경주 여행은 관광지가 대부분 근거리에 다 있어서 이동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천천히 걸어 다니면서 구경할 수 있고, 여유로운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중에 좋았던 곳은 '경주 엑스포 대공원'이 있었다. 매일 10:00-18:00까지 운영하고, 6-8월은 20:00까지 운영했다. 주차를 하고 매표소와 입구까지 조금 걸어가야 했다. 전체적인 지도를 보고 위치도 확인하고 갔다.ㅎㅎ 먼저, 매표소에 가서 매표를 해야 한다. 일반 대인 - 12,000원 / 일반 소인 - 10,000원 단체/우대 대인 - 10,000원 / 단체/우대 소인 - 8,000원 경로할인 (만65세 이상) - 3,000원 / 연회원권 - 25,000원 전날 대릉원 표를 가져가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챙겨갔더니 할인.. 2021. 10. 28.
경주 숙소&게스트 하우스: 한옥이 아름다운 '원화루', '평사리 가는길' 경주 여행을 가기 전 숙소를 결정할 때 고민이 많았다. 위치, 조식, 한옥, 가격 등을 생각해서 적절한 곳으로 결정했다. 여행 둘째 날의 숙소는 '원화루'였다. 아름다운 한옥과 넓은 잔디밭이 눈에 띄는 곳이었다. 가운데에 공용 카페 공간을 중심으로 양 옆에 한옥이 있었는데, 왼쪽은 '화랑루', 오른쪽은 '원화루'였다. 왼쪽 '화랑루' 오른쪽 '원화루' 둘 다 똑같이 생겼고, 깨끗하게 잘 되어있었다. 주차 공간도 넓어서 많은 차량을 주차할 수 있었다. 우리는 맨 안쪽 방인 '알천'이었다. 둘이 사용하기에 아주 넉넉하고 좋은 크기였다. 무엇보다 깔끔해서 좋았다.ㅎㅎ 밋밋한 벽을 그림으로 포인트를 주어 깔끔했다. 옷걸이도 있다.ㅎㅎ TV와 에어컨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다.ㅎㅎ 이용수칙이 아주 자세하게 안내.. 2021.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