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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부부의 맛집 탐방기♥

제주 맛집: 돔베고기 음식 맛집 '슬슬슬로우'

by 띵땡똥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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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좌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했다.

 

남편이 열심히 이것저것 찾아봤다.

 

사람이 많으면 갔다가 못 먹을 수 있으니

 

일단 가보기만 하자는 남편..ㅎㅎㅎ

 

못 먹을 경우 다른 곳도 미리 생각해두고

 

식당으로 Go!

 

 

외관은 아주 단조롭고 깔끔한 모습이었다.ㅎㅎ

 

뭐를 판매할지 궁금한 곳이네!~~ㅎㅎ

 

원래 방문해서 가능한 시간 적어두고 

 

기다리다가 먹는다고 했다.

 

전화 예약은 안되고, 방문 예약만 가능했다.ㅎㅎ

 

다행히 우리는 바로 먹을 수 있었다!!

 

1, 2층이 다 식당인 줄 알았는데,

 

1층만 식당이고 2층은 카페였다.ㅎㅎ

 

 

'슬슬슬로우'

 

화-일 11:30-19:00까지 운영하고,

 

월요일은 휴무다.

 

돔베고기라고 쓰여있네..????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곳.ㅎㅎㅎ

 

아톰...???

 

오랜만에 본다 ~~ 우왕..ㅎㅎㅎ

 

 

안에 들어가면 한국적인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였다.

 

 

옛날 태극기까지 걸려있다.ㅎㅎㅎ

 

신발 벗고 앉아서 먹는 테이블.ㅎㅎ

 

 

또 다른 공간에 테이블이 있었다.

 

그 앞에 키타를 맨 허수아비?ㅎㅎㅎㅎ

 

센스 있는 인테리어다.ㅎㅎ

 

 

신발 벗고 앉는 테이블인데, 

 

밖이 넓~게 잘 보였다.

 

조명도 한국 전통 느낌이었다.ㅎㅎ

 

 

한쪽에는 레트로한 소품들이 있었다.ㅎㅎ

 

옛날 TV랑 전화기..ㅋㅋㅋ

 

 

여기는 일반 테이블 같지만,

 

테이블 다리 모양도 특이했다.ㅎㅎ

 

분위기가 좋다!~

 

 

소품 하나, 하나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다.

 

 

혼밥할 수 있을 테이블도 있었다.ㅎㅎ

 

 

실내 미니 정원처럼 이쁘게 되어있었다.

 

초록 초록 식물들!~

 

 

호랑이와 함께 걸려있는 메뉴판.ㅎㅎ

 

메인 메뉴, 사이드 메뉴, 음료 등이 있었다.

 

돔베 라면~??

 

중국식, 일본식, 제주식 다양하게 있었다.ㅎㅎ

 

일본식 돔베 라면(12,000원), 돔베 덮밥(12,000원),

 

돔베 초밥(7,000원)을 주문했다.

 

 

주문한 음식이 드디어 나왔다!!~~

 

돔베고기는 원래 갓 삶은 흑돼지고기를

 

나무 도마에 썰어먹는 제주도 음식이라고 한다.

 

어떤 식당에 가면 도마 위에 올려 나오는 것이라고도 했다.ㅎㅎ

 

 

왼쪽은 일본식 돔베 라면, 

 

오른쪽은 돔베 덮밥!

 

 

'일본식 돔베 라면'

 

일본 라멘 느낌이 물씬 났다!~

 

고기, 숙주, 파, 계란, 마늘 후레이크가 올려져 있었고,

 

버섯..? 해조류...? 같은 것도 있었다.ㅎㅎ

 

국물도 라멘 맛과 유사하고,

 

면은 일반 라면이 들어가 있었다.ㅎㅎ

 

 

숙주하고 씹는 맛이 좋았다.ㅎㅎ

 

고기 양도 적은 줄 알았는데,

 

먹다 보니 많았다..!

 

 

'돔베 덮밥'

 

잘 찍고 싶었는데...

 

초점이 나갔네...ㅠㅠ

 

덮밥도 일본 덮밥과 유사했다.ㅎㅎ

 

고기도 많이 올려져 있었고!~

 

 

고기를 올려서 한입~!!

 

두툼한 고기 식감이 좋았다.ㅎㅎ

 

 

'돔베 초밥'

 

7,000원에 5개...?

 

살짝 충격...ㅎㅎㅎ

 

초밥... 이니깐~

 

 

밥 위에 고기, 소스, 마늘 후레이크~!

 

파슬리로 화룡정점!

 

맛은 있었지만, 엄청나게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ㅎㅎ

 

이것도 두툼한 고기!~

 

 

셀프 죤...ㅎㅎㅎㅎ

 

김치, 앞 접시, 물 등 셀프~~!!

 

 

직접 만든 엽서도 1,000원에 판매했다.ㅎㅎ

 

용눈이 오름 사진이 있는 엽서!~

 

 

나무로 만든 시계..ㅎㅎㅎ

 

15,000원!

 

사장님이 쓰신 내용도 웃겼다..ㅎㅎ

 

 

이쁘게 생긴 나무 도마도 있었다.

 

30,000원!

 

 

계산대에는 사장님 소개와

 

왔다간 사람들의 사인도 있었다.ㅎㅎ

 

 

천장에 붙어있던 웰캄제주!~~ㅎㅎㅎ

 

안녕....!

 

오리지널 맛을 못 봐서 비교할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우리가 먹은 것은 전체적으로 일본 음식으로 맛볼 수 있는 맛이었다.

 

남편은 면이 너무 평범했다는 평이...ㅎㅎㅎ

 

생면이었으면 좋았겠다..?

 

나는 잘 모르니깐...ㅎㅎㅎ 라면이었다!

 

그래도 좋은 분위기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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