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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부부의 카페 탐방기♥

제주 베이커리 카페: 콘타르트, 에그타르트 맛집 '집의기록상점'

by 띵땡똥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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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오기 전 에그타르트에 한창 꽂혀서

남편과 맛있는 에그타르트 집을 찾아다녔다.ㅎㅎ

친한 동생도 에그타르트를 좋아해서

맛있는 곳을 찾으면 서로 공유했는데,

이번에 제주도에서도 핫한 곳을 추천해줬다!

친한 동생도 주말에 제주도로 놀러 온다고 했는데

동생이 오기 전에 미리 맛을 보고

알려주기 위해 방문했다.ㅎㅎㅎ


‘집의기록상점’이다.

월, 화 13:00-17:00,

토, 일 13:00-17:00 만 영업을 한다고 되어있다.

캬... 영업일도 적고, 영업시간도 짧기에

잘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바로 앞이 바다라서 진짜 멋지다!!~~


밖에서 보면 이렇게 벽돌로 지어진 건물이다.ㅎㅎ


우린 월요일 13시 30분쯤 방문했는데,

많은 분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ㅠㅠ

역시 핫해 핫해!


코로나 19로 인해 인원 제한이 있고,

인원에 따라 2-3팀 정도 들어갈 수 있던 것 같다.


드디어 우리 차례!!

안에 들어오니 아주 깔끔한 주방이 보였다!ㅎㅎㅎ


음료 메뉴는

아메리카노 4,500원 / 카페라떼 5,500원

바닐라라떼 6,000원 / 친환경 감귤즙 3,000원이었다.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콘 타르트와 에그타르트!!!


콘 타르트는 1개당 4,000원


에그타르트는 3,500원이었다.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콘 타르트 2개, 에그타르트 2개를 주문했다.


음식 주문을 하는데 왜 이렇게 순환이 안되나 했더니,

안에는 이렇게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었다.


구경하는 시간도 있고, 구매하는 시간도 있어서

오래 걸리는 듯했다.ㅎㅎㅎ

하나씩 구경하고 사진 찍다 보면 시간이 지나간다.ㅎㅎ


벽돌 위에 올려둔 건데.. 감성이 넘친다.ㅎㅎ


조명 하나도 분위기가 달라 보인다.ㅎㅎ


한쪽에 있는 컵들도 다 판매하는 것들 ㅎㅎ


미녀와 야수에서 나오는 주전자와 컵...

나도 사고 싶었는데...!ㅠㅠ


이쁜 그릇이나, 컵도 많았는데

나에게는 비싼 것 같아서 안 샀다..

남편은 사라고 했지만.. 안 살 거야!(버럭ㅋㅋ)


원피스도 마음에 드는 게 있었지만 ㅎㅎ

여기서 옷 사는 건 자제해야 해!ㅎㅎ


구매하면 한쪽에서 깨지지 않게 포장한 후

쇼핑백에 넣어주시는 것을 보았다.ㅎㅎㅎ


인테리어 소품으로 턴테이블도 있었다. ㅎㅎ


바다가 코 앞에 있고 노래가 나오는 게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ㅎㅎㅎ

(노래는 핸드폰으로 연결하심.ㅋㅋㅋ)


커피와 타르트를 사서 협재 해수욕장으로 출발~~!!


바다 앞에서 한입 했다.

콘 타르트는 연유가 가득했는데,

먹다가 줄줄 흘러서 불편했지만 달달하고 맛있었다!!!

안은 옥수수가 톡톡 터지고, 겉은 바삭했다.ㅎㅎㅎ


에그타르트는 안에 꽉 차있고,

바삭과 부드러움이 공존했다.ㅎㅎㅎ

결론적으론 둘 다 아주 맛있다~~

또 먹고 싶은 맛...> _<


맛있어서 다음날(화요일) 또 갔다...ㅎㅎㅎㅎ

1시 전에 기다려서 3번으로 들어갔다!ㅎㅎㅎ


오늘은 까눌레가 있어서 까눌레(3,000원)도 샀다.ㅎㅎㅎ


카라멜 파운드케이크(18,000원)도 팔았다.ㅎㅎ


콘 타르트, 에그타르트, 까눌레를 각각 2개씩 사서 먹었다.ㅎㅎㅎ


까눌레는 겉은 단단하게 바삭하고 속은 에그타르트 같았다.ㅎㅎㅎ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었다.ㅎㅎㅎ

우린 에그타르트가 너무 맛있어서.... 다 먹고 4시쯤 또 방문하여 에그타르트 6개를 추가로 구매했다...ㅎㅎㅎ

4시에 가니깐 웨이팅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었다!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앉아서 먹고 가는 분들도 있었다.ㅎㅎ

바다가 바로 앞이라 분위기가 아주 좋다.ㅎㅎ

결론적으로.. 여긴 찐 맛집인 것 같다 정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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