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맛집: 잠실 소피텔 맛집 '모던샤브하우스 잠실점'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는 것이 걱정되고 무섭다.

하지만.. 만나고 싶은 사람들은 많고...

세상에 맛있는 것은 참 많고... 힘들다...ㅎㅎㅎㅎ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과 맛있는 것을 먹기로 했는데,

동기들이 요즘엔 소피텔에 맛집이 많다고 했다.

그래서 소피텔에서 고르고 골라서 간 곳!!

 

 

'모던샤브 하우스 잠실점'

매일 11:30-9:00까지 운영한다.

라스트 오더는 8:30까지!

 

 

샤브샤브를 무한 리필로 먹을 수 있었는데,

고기의 부위에 따라 가격이 달랐다.

* 시그니쳐(부채살,알목심,목살,삼겹살): 성인 53,000원 / 초등학생 27,000원 / 미취학 16,000원

* 스페셜(살치살,등심): 성인 78,000원 / 초등학생 39,000원 / 미취학 23,000원

* 프리미엄(한우1++등심): 성인 140,000원 / 초등학생 70,000원 / 미취학 42,000원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다.ㅎㅎㅎ

우린 시그니쳐로 주문!

 

육수는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테이블을 2개로 잡아서 

 

육수도 2가지를 골라보았다.ㅎㅎ

 

하나는 제일 기본적인 버섯 육수를 골랐다.

 

아주 익숙한 샤브샤브 육수의 모습.ㅎㅎㅎ

 

 

그리고 또 하나는 토마토 육수를 골랐다.

 

토마토 육수는 특이하게 육수를 붓기 전에 

 

껍질 깐 토마토를 먼저 넣어줬다.ㅎㅎ

 

육수와 끓이면서 자연스럽게 토마토가 으스러지게 하면 되었다.

 

 

고기는 진~짜 질 좋은 고기였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았던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고기는 다 먹으면 태블릿 pc로 무한으로 주문 가능하였다.ㅎㅎ

 

 

야채와 버섯도 아주 신선하고,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갖다 먹을 수 있었다.

 

 

소스는 2가지가 제공되었는데, 

 

아주 맛있었다.ㅎㅎ

 

간장 폰즈 소스와 참깨 소스!

 

 

참깨 소스에는 마늘과 파를 넣고,

 

간장 폰즈 소스에는 고추와 파를 넣으라고 설명해주셨다.

 

샤브샤브와 딱 맞는 소~스!

 

 

고기와 야채도 맛있었지만,

 

육수에 넣으면 아주 말랑 말랑한 식감인 떡도 맛있었다.

 

약간 분모자? 그런 느낌?

 

 

야채와 버섯, 고기 넣고 끓인다~~

 

 

익으면 바로 건져서 먹는다~~

 

야채와 고기를 계속 넣고 할수록

 

국물의 깊이는 더 깊어져서 맛있었다~!!

 

 

토마토 육수는 파스타 육수 느낌..??

 

직원분들은 토마토 육수가 맛있어서 많이 먹는다는데..

 

나는 버섯 육수가 더 내 입맛에 맞았다..ㅎㅎㅎㅎ

 

동기들은 토마토도 맛있다고 했다..ㅎㅎ

 

호불호가 갈릴 맛~!!

 

 

고기와 야채는 진짜 질릴 때까지 계속 시켜 먹었다!~~

 

 

동기들은 하이볼과 함께 마시더니 

 

아주 좋다고 했다.ㅎㅎㅎ

 

 

나는 이 상추 대 장아찌? 피클? 과 함께 먹었다.ㅎㅎㅎ

 

느끼함 날려줘~!!

 

 

육수마다 제공되는 식사가 달랐는데,

 

버섯 육수에는 버섯 덮밥과 리조또를 고를 수 있었다.

 

우린 리조또를 먹었는데, 트러플 오일 향이 아주 강하고 

 

크림의 맛이 아주 진해서 좋았다.

 

토마토 육수는 사진을 못 찍었는데,

 

치즈 토마토 파스타로 만들어져서 또 다른 맛이었다.

 

파스타는 역시 맛있어!~ㅎㅎㅎ

 

 

마지막에 후식으로 주신 아이스크림!~

 

딸기맛이 아주 취향 저격이었다!~ 굿!

 

석촌호수와 시티뷰 또한 멋졌던 곳!

 

아주 대 만족!~~

 

 

밥 먹고 마지막 후식으로 젤라또로 진짜 마무리!ㅎㅎㅎ

 

배 터지는 날이었다...ㅋㅋㅋ

 

 

모던샤브 하우스 앞에 있던 꽃집...

 

꽃과 조명이 아주 이뻐서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다.ㅎㅎㅎ

 

 

맛있고 질 좋은 고기를 즐길 수 있는 모던샤브 하우스 

 

다음에 또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