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 맛집: 다양한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는 '김밥천국 길음점'

길음동은 거주지 위주여서

식당가가 많이 있는 편은 아닌 것 같다.

 

근처 성신 여대나 대학로 쪽에 먹을 곳이 많아서

 

보통 먹으러 갈 때는 그쪽으로 많이 갔다.

 

 

그래도 길음동에서 찾은 맛집!

 

학생 시절 누구나 한번 쯤은 갔을 '김밥천국'!

 

친구들과 다양한 음식을 나눠먹고 즐길 수 있던 곳..ㅎㅎㅎ

 

저렴해서 더 많이 갔던 이유도 있었다.ㅎㅎ

 

요즘엔 김밥 천국도 예전 만큼 저렴하다고 할 순 없지만,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다른 가게에 비하면

 

여전히 저렴한 편에 속한 착한 맛집이다!ㅎㅎ

 

운영 시간과 휴무일은 안내된 것이 없지만..

 

'김밥천국 길음점'은

 

보통 9:30-20:30 정도까지는 열려있던 것 같다.ㅎㅎ

 

사실.. 코로나 때문에 분식집도 운영 시간이 유동적이지 않을까 싶다..

버스 정류장 바로 앞이라 그냥 지나치려다가도 김밥을 사게 되는 곳이다..ㅎㅎㅎ

 

 

김밥 먹었을 때는 사진을 못 찍었지만,

 

자주 먹으면서 김밥이 빈약하지 않고

 

속이 꽉 찬 김밥이라고 생각했다.

 

맛도 적절한 간이어서 아주 좋아했던 맛!

 

 

역시 김밥천국은 메뉴가 많은 것이 장점..ㅎㅎㅎ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다는 게 단... 점..?ㅎㅎㅎㅎㅎ

 

 

김밥 싸는 곳인데 사장님.. 엄청 빨리 싸신다..

 

주문하면 진짜 금방 나오는 듯..ㅋㅋㅋ

 

 

포장과 배달 때문에 바쁘신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었다.ㅎㅎ

 

 

홀은 작지도 크지도 않은 크기..??

 

 

기본 반찬은 매일 다른 것 같은데,

 

이번엔 맛살과 숙주나물~!!

 

 

우리가 주문한 것은 '김치 알밥 6,000원'이었다.

 

사실...

 

시간 대가 안 맞으면 자리가 없어서 미리 사장님께 전화 주문하고 갔다..^^

 

 

가니깐 점점 사람이 많아져서 자리가 없었다..

 

미리 주문하길 참 잘했어!ㅎㅎㅎ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고,

 

아주 맛있게 먹고 왔다.ㅎㅎ

 

김밥천국은 추억과 음식 때문에 자꾸 가게 되는 맛집이다.ㅎㅎㅎㅎ

 

지금은 길 건너에 건물을 다 허물고 공사 중인데,

 

건물 허물기 전에 거기서

 

사장님 부부가 김밥천국을 하셨다고 한다.

 

다들 새로 생긴 줄 알지만 위치만 옮겨서

 

계속 장사를 하신 거였어..ㅎㅎㅎ

 

앞으로도 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