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제주도에 먹었던 브런치가 맛있었던 기억으로
가끔 브런치가 생각날 때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브런치가 있다고
남편이 데려간 곳!
갔다 온 지 쫌 되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기록해본다.ㅎㅎㅎ

'J's park'
월-일 11:00-22:30까지 운영.
419 카페 거리에 위치한 곳이다.

야외에 자리도 있었는데,
날씨가 좋으면 분위기를 느끼며 앉을 수 있을 것 같았다.ㅎㅎ

안에 들어가면 분위기가 좋았다!~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느낌으로 잘 꾸며져 있었다.

빈티지한 소품들과 조명이 참 좋았다.

살짝 들어오는 햇살이 따뜻하고 더 분위기를 좋게 해 줬다.

창문으로 밖을 보며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다.

내부 구경을 하고 메뉴 고민을 해보았다!~

메뉴판을 보고 결정해볼까~??

배를 채울 수 있는 메뉴는
브런치와 샐러드, 샌드위치가 있었다.

버거도 있었고!~

커피와 라떼, 티, 주스, 음료도 있었다!~

프라푸치노, 스무디, 빙수, 맥주, 와인도 있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있었다.

허니브레드, 와플, 케이크도 있었다!

다쿠아즈, 베이글, 머핀도 있었다.ㅎㅎㅎ

메뉴를 주문하면 벨을 줍니다..ㅎㅎㅎ
잠시 기다려보자!~

소소한 인테리어 소품도 보기 좋았다.ㅎㅎ

벽에 빔으로 토이스토리도 틀어져있고!~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_<

주문한 브런치가 드디어 나왔다!
시간이 다소 걸린 것 같은데,
음식을 보니 왜 오래 걸렸는지 알 것 같았다.ㅎㅎㅎ

과카몰리 샌드위치(9,000원/set 11,800원)
음료 세트로 주문해서 아메리카노와 같이 나왔다.
(ICE 변경 시 500원 추가)
과카몰리의 부드러움과 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맛이 아주 좋았다.

발사믹 샐러드+모짜렐라 아몬드 토스트
+에그+구운 토마토+수제 소시지&베이컨(15,000원)
아메리카노 HOT or ICE, 오렌지 주스, 사과 주스 중
1개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었다.
다른 건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맛이었는데,
모짜렐라 아몬드 토스트는
치즈와 어우러지는 맛이 아주 좋았다.

'뉴욕 모짜렐라 버거(13,000원)'
수제 패티와 치즈의 맛에
파인애플의 달달함이 잘 어울렸고,
반숙 계란이 더 부드러운 맛을 완성시켜줬다.

결론적으로는 다 맛있게 먹었다!~
남편과 어머님도 맛있다고 하셔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기로 했다.ㅎㅎ

다음에는 어두워질 즈음에 가도
아주 좋을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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