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5일차 론다 여행, 카디스 여행(누에보 다리, 론다 투우장, 헤밍웨이의 길, 론다 전망대, 카디스 대성당)

스페인 여행 5일 차 아침이 밝았다!~~

 

론다(Ronda)에서 세비야(Sevilla)로 이동하는 일정!~

 

론다 여행을 충분히 하고 세비야로 가기로 했다.

 

 

테라스만 나가도 보이는 게누에보 다리라니... 환상적이야!ㅎㅎㅎ

 

아직 해가 다 뜨지 않은 시간이었는데도 멋있었다...

 

 

 

 

반대편에 보이는 집들도 멋있었다..

 

절벽에 어떻게 이런 건물들을 지었을까.. 대단해..!

 

 

 

해가 뜨니깐 더 멋진걸..? 굿!!

 

 

체크아웃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사진 한 장!

 

 

고마웠어 호텔아...ㅋㅋㅋㅋ

 

 

낮과 밤 모두 멋있었던 숙소..♥

 

 

 

이제 일정을 시작해보자!

 

 

렌트카에 짐 놓고 가는 길에 있던 성당!

 

안에 한번 들어가서 기도하고 나왔다...ㅎㅎㅎ

 

사진 잘 찍을 줄 알았더니 내 손꾸락이 왜 찍혔냥....?

 

 

'론다 투우장'

 

투우사의 모습이 처음 만들어진 역사적인 장소라는데,

 

안에는 안 들어가 봤다..ㅎㅎㅎ

 

외관만 봐도 엄청 크고 멋있다!ㅎㅎ

 

 

 

 

투우장이니까 소하고 사진 찍어주자 ㅎㅎㅎ

 

 

투우장에서 걸어가다 보면

 

금방 나오는 헤밍웨이의 길!

 

 

 

 

높은 곳에서 보면 정말 장관이었다...

 

 

 

구름이 아주 가까이에 있는 것 같아!~~

 

근데 밑에 보는 건 무서워....

 

 

바람도 엄청 불어서... 사진 찍기 힘들었어..ㅎㅎㅎ

 

앞모습은 절대 못 찍어..ㅋㅋㅋ

 

 

누에보 다리를 제대로 찍으러 구시가지 쪽으로 건너왔다.

 

반대편에 보이는 우리가 묵었던 숙소를 또 찍어줬다..ㅎㅎㅎ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

 

사람들 많이 가는 곳으로 따라갔다.ㅎㅎㅎ

 

 

지나가는 곳이 다 멋있었어...!

 

 

내리막길을 따라 조금 내려오면 바로 찾을 수 있던 

 

포토 스팟!!

 

꽃보다 할배에서 보던 곳을 진짜 오다니...

 

감격스러워...ㅎㅎㅎ

 

 

 

남편이랑 둘 다 감탄 또 감탄을 했다..ㅎㅎㅎ

 

 

날씨도 참 좋았고요!~~ㅎㅎㅎ

 

둘이 찍고 싶어서 외국인한테 부탁드렸는데...

 

정말 역대급으로 별로인 사진이었다..ㅠㅠ

 

그래도 감사해요...

 

 

배고픈데 이제 밥 먹으러 가보자!~

 

 

가는 길에 뭔지 몰라도 이뻐서 찍었다..ㅎㅎㅎ

 

 

책에서 본 맛집으로 Go!

 

'푸에르타 그란데(Puerta Grande)'

 

 

 

 

골목길이 다 테이블로 되어있고,

 

한국 사람들이 참 많았다^^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곳인가 봐..ㅎㅎㅎ

 

 

콜라 한잔 마시면서 기다리는데,

 

애피타이저처럼 간단한 타파스가 나왔다!

 

하나는 감자로 만들어진 것 같았고,

 

다른 하나는 버섯이랑 또 뭐가 있는데..

 

진짜 맛있었다!~~

 

 

스페인에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할 수 있는

 

소꼬리찜!!!!

 

부드러운 식감에 익숙한 갈비찜 같은 소스 맛...

 

진짜~ 부드러워서 씹을 것도 없다는 말이 이런 것인가...

 

 

감바스는 한국에서도 먹어봐서 다를 것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올리브유 향이 정말... 깊어서 더 맛있었다!

 

 

마늘빵은 감바스랑 먹기 참 좋았다..!

 

 

그리고 후식을 먹으러 간 곳!

 

'추레리아 알바(Churreria Alba)'

 

 

 

추로스, 초코라떼, 카페라떼를 먹었는데...

 

음... 스페인에서 먹은 추로스 중에 제일 별로였다..

 

너무 짜...ㅠㅠ

 

초코라떼는 약간 푸딩 같은 느낌이랄까..?

 

 

론다에서 세비야로 가는 길에 

 

갑자기 가게 된 카디스(Cadiz)!

 

렌트카 반납 전에 잠깐 찍고만 갔다..ㅎㅎㅎ

 

 

남편이 나를 카디스에 데려간 이유!

 

바르셀로나에 가면 지중해 바다는 볼 수 있으니깐

 

대서양 바다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감동적이야..

 

정말 아름다웠어...♡

 

 

멀리서도 멋있게 보였던 

 

'카디스 대성당'

 

 

 

야자수 나무 참.. 이국적이다..ㅋㅋㅋ

 

 

잠깐이어도 사진은 찍어보자~!!

 

 

날씨는 정말 더워 죽을 것 같았는데..ㅋㅋㅋ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다!~

 

 

세비야에 도착해서 렌트카 반납하고 숙소 도착!

 

세비야 숙소는 아파트먼트여서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인덕션 등등 다 있었다!~

 

한국에서 가져간 컵라면이랑 

 

스페인 마트에서 구매한 야끼소바랑 냉동밥으로 

 

저녁을 먹어서 행복한 밤!~~

 

오랜만에 한국의 맛이라 개운하다...ㅎㅎㅎ

 

후식으로 포도와 하몽 맛 프링글스!~~

 

이동하느라 정신없는 하루였지만,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