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2일차 톨레도(톨레도 대성당, 알칸타라 다리, 톨레도 전망대, 톨레도 시청, 호텔 산타 이사벨)

오전에 마드리드에서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렌트카를 타고 톨레도(Toledo)로 이동한 날~!!

 

마드리드에서 차 타고 한 시간 정도 이동하니

 

톨레도에 도착했다!~

 

도시인 마드리드와 완전 분위기가 다른 톨레도 모습에

 

도착하자마자 감탄했다..

 

친구가 톨레도는 꼭 가보라고 추천했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숙소에 도착해서 창문을 열었는데..

 

우와! 이런 장관이....> _<

 

톨레도 대성당이 멋지게 보였다.

 

 

숙소는 깔끔하고 넓어서 아주 좋았다!~

 

마드리드 숙소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숙소..ㅎㅎㅎ

 

남편은 생각보다 더 좋았다고 했다.ㅎㅎ

 

 

우리 숙소에서 보였던 '톨레도 대성당'.

 

가까이에서 보니깐 더 멋있었다..!

 

 

 

 

여기가 들어가는 입구!

 

 

스페인의 건축물들은 정말 멋있는 것 같아...

 

우리나라와 완전히 다른 건축물이라서 

 

더 멋있게 보이는 것 같다..ㅎㅎ

 

 

안은 더 멋있었다..

 

그 옛날에 어떻게 이런 건물을 지었을까..?

 

여행 내내 했던 말인 것 같다..ㅎㅎㅎ

 

 

조각조각들이 진짜 섬세한 표현이 되었다는 게 

 

참 놀랍고 신기했다.

 

안에 더 들어갈 수는 있는데...

 

유료라서 우린 여기까지만 감상했다...ㅋㅋㅋㅋㅋㅋ

 

 

목적지는 정하지 않고 가고 싶은 곳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걷기만 해도 좋은 느낌~!

 

 

걷다보니 경치가 끝내주는 곳을 찾았다..ㅎㅎ

 

톨레도는 진짜 여유롭고 평화로운 곳이었다..

 

 

남편이 밤에 야경 보러 가자고 했는데,

 

내가 조금 이른 시간에 걸어가서 야경을 보자고 했다.

 

분위기에 취해 출발할 때는 몰랐지...

 

얼마나 힘든 길일지..^^;;

 

 

그래도 기분 좋아서 신나게 걸어갔다!~~

 

밝을 때 보는 톨레도의 모든 것이 아름다웠다...!

 

'알칸타라 다리'도 너무 멋있어....

 

 

 

걸어서 한.. 30분 정도 갔나..?

 

더워서 힘들었지만 괜찮았다!~

 

도착하니 정말 멋진 톨레도 도시 풍경이 보였다...

 

우와... 우와...!!!

 

 

멀리에서도 알카사르의 모습이 아주 잘 보였다...

 

 

일몰 시간은 아직 남아서 천천히 사진 찍으며 기다렸다!~

 

둘이 찍은 사진은 없어서 아쉽..ㅠㅠ

 

 

점점 해가 지는데 정말 멋있었다..

 

명당에서 톨레도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고 있는

 

외국인들... 우왕!~ 

 

 

하늘의 색깔이 변하는 모습을 놓칠 수 없어!~~

 

 

밤에는 불빛이 켜진 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진짜 아름다운데 사진으로는 다 안 담겨...!ㅠㅠ

 

 

톨레도에서 야경 안 보고 가면 후회했을 듯...!

 

날씨도 좋았고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최고였다!

 

 

우리는 걸어갔지만..

 

'톨레도 전망대'를 가는 방법은 꼬마 기차인 소코트렌이나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한다는 후기를 봤다.

 

보통 편도가 아니라 왕복으로 타는 것 같은데

 

편도로 타기에 금액도 아깝고..

 

대중교통 이용할 때는 마스크가 있어야 하는데 

 

마스크로 숙소에 놓고 왔고....

 

여러 상황으로 다시 걸어갈 수밖에 없었다......

 

식사도 못한 상태라 정말 힘들게 걸어갔다...ㅠㅠ

 

 

맛집을 고민하는 것도 힘든 상태라 

 

'소코도베르 광장'에 있는 식당에 그냥 들어갔다.

 

목이 제일 말라서 시원한 

 

레몬 스무디랑 망고 스무디를 시켰다.

 

시원한 음료가 들어가니까 살 것 같아...!!

 

 

음료를 시키니까 기본으로 준 

 

하몽과 초리조~

 

맛있었다ㅎㅎㅎㅎ

 

 

갑자기 먹고 싶었던 크림 파스타~

 

면이 한국에서 먹던 거랑 다른데~??

 

식감이 탱탱하지는 않고 뚝뚝 끊기는 느낌..?

 

남편이 원래 이런 면도 있다고 한다..ㅎㅎㅎ

 

익숙하지 않아서 맛은 별로...?

 

 

스페인에서 유명하다는 파에야!~

 

해산물은 별로 안 좋아해서 치킨 파에야로 시켰다!

 

음... 기대만큼은 아닌데...?

 

배고파서 먹는다...ㅠㅠ

 

나중에 여행하다가 느낀 거지만 

 

파에야가 맛있는 곳은 진짜 맛있었다!~

 

 처음 먹은 이곳이 별로.. 였다..ㅎㅎ

 

 

톨레도 대성당 앞에 있던 '톨레도 시청'!

 

밤에 보니깐 더 멋지다!~

 

 

 

밤에 보는 톨레도 대성당도 멋져!~

 

 

남편이 안 찍고 싶어 해도 강제로 서게 만들기..ㅋㅋㅋ

 

내가 찍으면 남편도 찍어야지^^

 

 

이것이 베스트 샷!!

 

물에 비친 대성당의 모습이 정말 이쁘다...!

 

 

늦은 저녁이 되어서야 다시 돌아온 숙소...

 

꿀잠 예약..^^*

 

 

방에서 보이는 톨레도 대성당 뷰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