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꽁냥부부의 국내여행♥

경주 여행: 역사 공부와 산책을 할 수 있는 '대릉원', '동궁과 월지', '첨성대'

by 띵땡똥 2021. 10. 29.
반응형

경주는 초등학생 때 수학여행으로 왔던 기억이 아주 컸다.

 

그때는 어렸기 때문에 재미가 없었는데,

 

성인이 되고 나니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이

 

참 멋지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남편이랑 첫번째로 갔던 곳은 

 

'대릉원'이었다.

 

 

매일 9:00-22:00 운영, 매표 마감 21:30까지 였다.

 

 

어른 개인 - 3,000원 / 단체 - 2,400원

 

군인, 청소년 개인 - 2,000원 / 단체 - 1,600원

 

어린이 개인 - 1,000원 / 단체 - 800원

 

 

매표를 하고 입구를 따라 들어갔다.

 

 

표지판을 따라 가고 싶은 곳으로 갔다.

 

 

날씨가 좋아서 하늘도 이쁘고, 나무도 이쁘고 다 이뻤다.

 

 

'미추왕릉'

 

 

미추왕은 김알지 7대손이라고 했다.

 

 

우리가 이름은 잘 아는 '천마총'

 

 

자작나무 껍질에 하늘을 나는 말 그림이 그려진

 

말다래가 나와서 '천마총'이라고 불린다고 했다.

 

왕 또는 왕에 준하는 신분을 가진 사람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무덤 속에서 나왔다는 그림!

 

 

무덤 안에는 많은 유물도 발굴되었다.

 

옛날에 어떻게 만들었을까~ 신기했다.

 

 

천마총에서 나와 천천히 산책을 하면서 구경했다.

 

아주 아름다운 연못이 있었다.

 

 

정말.. 하늘까지도 그림 같았다..

 

 

아름다운 배경으로 남편과 함께 사진 한 장!

 

 

조용하고 산책하기 딱 좋았다.

 

 

사람이 많았지만 아주 넓어서 여유로웠다.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있어서 봤더니,

 

유명한 포토존이었다.

 

우리도 이쁘게 사진 찍었다.ㅎㅎㅎ

 

 

잠시 앉아서 쉬는 중에도 멋진 나무를 구경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저녁에 갔던 '동궁과 월지'

 

매일 9:00-22:00 운영, 매표 마감 21:30까지 였다.

 

요금은

 

어른 개인 - 3,000원 / 단체 - 2,400원

 

군인, 청소년 개인 - 2,000원 / 단체 - 1,600원

 

어린이 개인 - 1,000원 / 단체 - 800원이었다.

 

 

저녁에 가니 정~말 멋있었다.

 

 

보름달과 함께 보여서 더 아름다웠다.

 

 

연못에 비친 모습조차 그림이었다...

 

 

사람이 엄청 많아서 사진 찍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멋있는 사진을 찍었다!!

 

 

연회 또는 회의장소 및 귀빈의 접대장소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옛날에도 아름다웠기 때문에 특별한 때에 사용하지 않았을까?ㅎㅎㅎ

 

 

그리고 가까운 첨성대도 가서 사진 찍었다.

 

지진 때문에 첨성대의 위치가 좀 바뀌었다고 하는데,

 

이 멋있는 유적지가 잘 보존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경주는 

 

여행하는 동안 계속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