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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부부의 맛집 탐방기♥

경주 맛집: 경주 황리단길 '료미','황남 옼수수', '황금십원빵', '경주 대게닭강정'

by 띵땡똥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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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을 가보았다.

 

가게와 길에는 관광객들이 아주 많은 편이었다.

 

핫한 곳은 핫한 곳이야!~~ㅎㅎㅎ

 

저녁에는 동궁과 월지를 가기로 해서 

 

미리 저녁을 먹고 천천히 갈 계획으로 

 

맛집을 찾아보았다.

 

걸어 다니면서 발견하게 된 곳은!

 

 

'료미'라는 가게였다.

 

매일 11:00-21:00까지 운영하고,

 

브레이크타임은 15:00-17:00였다.

 

외관부터 한옥으로 멋지게 되어 있었고,

 

웨이팅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어떤 메뉴가 있는지 밖에서 보고 들어갈 수 있었다.

 

먹고 싶은 것이 고민될 때 보고 결정하면 될 듯!

 

 

실내와 실외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먼저, 대기를 등록하러 갔다.

 

 

앞에 몇 팀이 대기하는지 알 수 있었다.

 

대기석이 있어서 앉아서 기다려도 되지만,

 

우리는 주변에 구경 좀 하다가 다시 갔다.

 

핸드폰으로 몇 팀이 남았는지 확인 가능해서

 

적당한 시간에 도착했다.ㅎㅎ

 

 

화장실은 따로 있는데, 앞에 창호문 거울이 있어서

 

인테리어 효과가 좋았다.ㅎㅎ

 

 

여기가 대기석~!!

 

날씨가 덥지 않아 앉아서 기다려도 괜찮았다.ㅎㅎ

 

 

대기는 실내석과 실외석이 따로였다.

 

실외석에는 애견 동반 가능해서,

 

반려견과 함께 온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우리도 실외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경주에 왔으니, 꼭 실외에서 먹겠다는 나의 의지!ㅎㅎㅎ

 

나의 확고한 의지 때문에 고생하는 남편...ㅎㅎㅎ

 

 

밖에서 메뉴를 이미 봤지만,

 

다시 한번 메뉴판을 자세히 봤다.ㅎㅎ

 

 

우리는 2인 세트(소바 1+덮밥 1+후토마키 5ps)를 주문했다.

 

소바는 고마 소바, 덮밥은 스테이크 덮밥으로 결정!

 

 

장국과 깍두기가 기본 반찬!~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맛있어 보여....> _<

 

 

'고마 소바'

 

깻잎 페스토로 만들어진 소바라고 하는데,

 

깻잎 향이 아주 잘 느껴졌다.ㅎㅎ

 

소바 면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면이었다.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과 깻잎의 향을 느끼며 맛있게 먹었다.

 

 

'스테이크 덮밥'

 

두툼한 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다.

 

스테이크와 소스가 익숙한 맛이었는데,

 

아주 맛있게 또 먹었다.ㅎㅎㅎ

 

 

'후토마키'

 

다섯 조각 밖에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커서 입안에 다 넣기도 힘들었다.ㅎㅎ

 

사실 우리는 회를 안 좋아하는데, 

 

회 맛이 잘 안 느껴질 정도로 

 

간이 아주 좋았다.ㅎㅎ

 

음식들이 나왔을 때는 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배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배불리 먹었다.

 

 

사실..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길거리에서 군것질도 했다.ㅎㅎ

 

옥수수를 좋아하는 내가 꼭 먹어보고 싶었던 

 

'황남 옼수수'

 

평일 11:20-20:40/ 주말 11:00-21:00 운영.

 

 

밖에서 바로 주문하면 되었다.

 

 

마요 소스 / 황남 소스 튀김/ 옼수스크림(여름 한정)

 

메뉴는 이렇게 되어있었고,

 

우리는 황남 소스로 주문했다.

 

 

황남 소스는 매콤 달콤한 특제 소스라고 했는데,

 

맛은 보통이었던 것 같다.ㅎㅎ

 

나는 마약 옥수수의 맛을 기대했던 것 같다...ㅎㅎㅎ

 

그래도 옥수수튀김은 이색적이었다.

 

 

'황금십원빵' 은 남편이 먹고 싶다고 했다.

 

평일 10:00-21:00 / 주말 10:00-22:00 운영.

 

 

10원 모양의 빵이 신기했다.ㅎㅎㅎ

 

빵 안에는 제주산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있어서,

 

한입 먹을 때마다 치즈가 쭈욱 늘어났다.

 

약간 달달한 빵과 짭짤한 치즈의 만남이랄까~??

 

 

그리고 갑자기 야식으로 먹게 된 

 

'경주 대게닭강정'

 

평일 9:30-22:00(금 제외) / 주말, 금요일 9:30-23:00 운영.

 

 

남편이 혼자 가서 사 왔는데,

 

닭강정 중자를 마감시간이어서 좀 할인된 가격으로 샀다고 했다.ㅎㅎ

 

닭강정에서 대게 맛이 잘 느껴졌고, 맛은 보통이었다.ㅎㅎㅎ

 

게스트 하우스에서 조식을 많이 먹었더니,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맛있는 음식을 더 많이 먹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잘 먹고 즐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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