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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부부의 맛집 탐방기♥

제주 맛집: 갈비와 밥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월정리갈비밥’

by 띵땡똥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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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월정리 쪽에서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얼마 전 지인이 갈비밥을 먹어보라고 한 것이 생각났다.

그래서 친한 동생과 함께 가보게 되었다.

'월정리갈비밥'

매일 11:00-20:00까지 운영하고,

브레이크 타임이 15:00-17:00까지였다.

그래서 점심 마지막 주문은 14:30까지

저녁 마지막 주문은 19:30까지였다.

우리가 14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재료 소진으로 점심 식사가 불가능하다고 했다..ㅠㅠ

그래서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17시에 다시 가기로 했다.

17시에 가니깐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내부는 깔끔했다.

안에 들어가 볼까?

혼밥하는 사람들이 앉기 딱 좋은 자리였다.

왼쪽에는 혼밥하시는 분들이 식사를 하는 중이었다.ㅎㅎ

제주 돌담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ㅎㅎ

밖에는 같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식사 메뉴는 갈비밥과 멘보샤가 있었다.

에이드와 탄산도 있었다.ㅎㅎ

원산지가 새우만 제외하고 다 국내산이었다!~

우리는 제주 흑돼지 갈비밥(13,900원)과

제주 매운 흑돼지 갈비밥(13,900원)을 주문했다.

갈비밥을 주문하면 미니 냉면도 제공되는데,

물냉면과 비빔냉면 하나씩 선택했다!

이곳에서 특히 눈길이 갔던 것은!

서빙을 하는 로봇이었다.ㅎㅎ

로봇이 테이블 번호에 맞게 서빙을 해줬다.

이제 로봇을 가까이 볼 수 있는 시대가 왔구나.ㅎㅎㅎ

신기해!!!

우리가 주문한 갈비밥이 나왔다!

나무 그릇에 나와서

아주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ㅎㅎㅎ

제주 흑돼지 갈비밥!

고기는 삼겹살 같은 느낌인데..?

맛은 적당한 간이 되어있는 고기 맛이었다!~~

고기 밑에 밥이 있고, 딱새우랑 계란, 방울토마토, 고추가 올려져 있었다.

제주 매운 흑돼지 갈비밥!

많이 맵지 않고 매콤한 맛으로 먹기 좋았다.

똑같이 고기 밑에 밥이 있고,

딱새우와 계란, 방울토마토, 고추가 올려져 있다.

그리고 아주 좋았던 냉면~!!

물냉면은 고기를 먹다가 느끼할 때

육수와 함께 먹으면 아주 딱이었다.ㅎㅎ

비빔냉면은 달달한 양념으로 고기와 싸 먹으면 아주 딱이었다.

역시 고기와 냉면은 환상의 조합!

상추 위에 밥 올리고~

냉면과 고기 올리고~

무채와 쌈장을 올려서 싸 먹으면 최고!

쌈을 많이 싸 먹어서 상추와 반찬 리필을 계속했다.ㅎㅎㅎ

냉면 육수도 리필 부탁드렸는데

친절하게 더 주셨다!~~

솔~직히 말하면, 갈비밥이라고 해서 특별한 건 아니었다.ㅎㅎ

그렇지만 고기와 밥, 냉면을 깔끔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ㅎㅎ

고기도 생각보다 적지 않은 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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