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수제버거 가게가 아주 많았다.
남편이 버거를 좋아해서 다른 곳 버거도 먹어봤는데,
그중에 제일 맛있었던 곳이 있다.

'온더스톤 제주성산점'
매일 8:00-21:30까지 운영했다.
브런치 카페로 인기 있는 곳이다.

1층에는 주문하는 곳만 있었는데,
다른 손님에게 나가는 중인 수제버거가 있었다.
맛있어 보여!~ㅎㅎ

버거는 5가지 정도가 있었고,
우린 비프 버거 세트(13,500원),
쉬륌포크 버거 세트(17,000원)를 주문했다.
비프 버거는 가장 베이직한 버거로
미국 육을 이용했다고 한다.
쉬림포크 버거는 제주 흑돼지 버거에
통통한 새우를 올린 메뉴라고 했다.

파니니도 3가지 정도 있었다.

감바스와 파스타도 있었다!~

건강한 샐러드도 있었다!~

달달한 허니 브레드, 브라우니, 빙수도 있었다.ㅎㅎ

커피, 차, 에이드, 맥주도 있었다!~~

주문하고 2층에 올라가면,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통 창이 있었다.

계단 바로 앞에
앞접시, 물, 냅킨 등 셀프로 가져가는 곳이 있었다.

바로 옆에도 바다가 잘~~ 보였다.

안쪽에는 펜션이 보이는 자리였는데,
여기도 푸릇푸릇 좋았다.

큰 테이블이 넓게 있기도 했다.

안쪽에 아늑하게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다.

테라스에서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는데,
더운 날에는 먹다 땀 한 바가지 흘릴 것 같았다..ㅋㅋ

에어컨 밑에서 바다와 가까운 자리에
앉는 것이 더 좋을 듯...

주문한 버거가 나왔다.
앞에 있는 것이 쉬림포크 버거,
뒤에 있는 것이 비프 버거!~
모양은 똑같아서 모르겠는데~??

수제 버거답게 푸짐하고 높게 쌓여있었다.

쉬림포크 버거는 약간 매콤한 소스로 했는데,
아주 맛있었다.
기본 소스도 맛있는 것 같은데
매콤한 소스로 느끼한 맛을 줄여줬다.ㅎㅎ

비프 버거는 기본 맛이었다~!
고기 패티와 베이컨, 치즈, 양파, 상추 등이 들어있었다.
소스도 강하지 않아 고기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수제 버거는 먹기가 힘든 것이 단점이다...
이쁘게 먹는 것은 포기...ㅋㅋㅋ
재료의 맛을 한 번에 느끼기는 힘들었다..
그렇지만! 그래도 맛있는 버거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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