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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부부의 카페 탐방기♥

제주 카페: 초록 초록 식물 감성 ‘그계절’

by 띵땡똥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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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없이 친한 동생과 데이트를 할 수 있는 날이 생겼다.

여자 둘이 즉흥적으로 제주에서 움직였는데,

모든 것이 아주 성공적인 하루였다.ㅎㅎㅎ

그중에 갔던 카페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그곳은 바로! ‘그계절’이다.

매일 11:00-17:30 운영하고,

휴무 시 인스타 공지를 한다고 했다.

옆에서 본 건물 모습은 이렇게..?ㅎㅎㅎ


돌을 쌓은 곳에 거울이 있는데,

느낌있다.ㅎㅎ


입구부터 초록 초록 화분이 있었다.

구경하기 전에 메뉴부터 빨리 주문해야지!

메뉴판이 유리에 적혀있어서 잘 안보였... 다..ㅎㅎ

여름방학(7,500원)과 바질 토스트(6,500)를 주문했다.

메뉴 이름이 여름방학, 언젠가 여름.. 이쁘다..ㅎㅎ

소품 진열된 게 감성이 넘친다...!

식물 색과 나무색이 아주 잘 어울려서 이쁘다...

테이블도 다 다른 느낌인데,

꽃이 새겨진 식탁보와 거울이 포인트!

여긴 테이블도 의자도 다른데 괜찮다..ㅎㅎ

시계가 빈티지한 느낌이 팍 난다.ㅋㅋㅋ

특이한 꽃병과 거울의 조화랄까..?ㅎㅎㅎ

가까이에서 보면 살짝... 무서운데...ㅎㅎㅎㅎ

그래도 잘 어울려!

창문 너머로 들어오는 햇살도 좋았다.ㅎㅎㅎ

여기가 유명한 포토존!

동생이 문 앞에서 찍어야 한다고 했다..ㅎㅎ

일단 먹으면서 찍을까?ㅎㅎ

레몬, 오렌지, 자몽 그리고 여러 과일로 색깔이 정말 이뻤다...

바질 토스트도 치즈, 토마토, 바질 페스토가 올려져 있다~!!

색깔이 이뻐서 사진도 잘 나와...!

'여름방학'

이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엄청 맛있었다.

달달하고 시원하고 신선한 과일이 상큼하고!

카페에서 먹은 과일 음료 중 손꼽는다..!

'바질 토스트'

먹기 좋게 4등분으로 잘랐는데,

순식간에 사라졌다...

빵은 잘 구워졌고, 위에 토핑도 적절하게 올려져서

아주 맛있었다....

식빵 한쪽이라 너무 아쉬운걸...?ㅋㅋㅋ

여름방학이 너무 맛있어서 남편에게 극찬을 했더니,

남편도 가보고 싶다고 했다.ㅎㅎㅎ

다른 날 남편이랑 가서 남편은 '언젠가 여름(6,000원)을 주문!

언젠가 여름은 트로피칼 맛이 나는 에이드라고 하는데,

체리향이 많이 느껴지면서 맛있었다.

여름 음료로 최고인 듯!

남편과 슬쩍 꽃 속에서 찍기.ㅋㅋㅋ

유명한 포토존에서 남편이 찍어준 사진!

동생이랑 갔을 때도 많이 찍었는데,

각도를 잡기 은근히 어렵더라...ㅎㅎㅎ

문 앞에서도 찰칵!

그계절 카페는 또 생각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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