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와 파스타를 좋아하는 날 위해,
남편이 맛집을 데려갔다~~!
어디 가고 싶다고 안 하는 나 때문에 늘 고생이 많아!~ㅋㅋㅋ
‘소요 0617’
외벽이 벽돌로 되어있는데 느낌 있다.
입구도 이렇게 ~ㅎㅎ
문에 운영시간과 6월 휴무일이 안내되어있었다.
화-일요일 11:00-21:00까지 운영하고,
정기휴무일이 월요일이었다.
브레이크 타임은 15:00-17:00 었다.
안에 테이블은 다 다른 느낌이었다.
창가 자리는 차분한 느낌?ㅎㅎㅎㅎ
안쪽 자리는 조명과 벽지로 약간 화려한 느낌?ㅎㅎ
메뉴 주문하면서 고민에 빠졌다.
먹고 싶은 게 많은데?ㅎㅎㅎㅎ
감자 베이컨 피자(4P) 7,000원 /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9,000원 /
명란 파스타 14,000원을 주문했다.
피자는 4조각과 12조각이 있었는데,
둘이 12조각은 많을 것 같아서 4조각 자리로 시켰다.
기다리는 동안 더 둘러보았다.
조명과 거울, 엔틱한 가구 등으로 꾸몄는데 참 좋았다.
와인과 와인잔, 그리고 스피커만으로 멋스러운데?
판매하는 건지는 모르지만, 여러 제품도 있었다.
주방에는 큰 오븐만 있었는데,
피자 먹으면 화덕에서 구운 맛이 났었다.ㅎㅎ
음식이 나오기 전, 빵과 발사믹 소스가 나와서 먹었는데
빵이 잘 구워져서 아주 맛있었다!~~
4조각짜리 피자!~~
생각보다 컸다....!!!
피자 도우도 적당한 두께였고,
토핑이랑 아주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남편이 피자 12조각짜리 시키고,
파스타는 1개만 시켜도 좋았을 것 같다고 했다.ㅎㅎ
그만큼 피자는... 진짜 굿이었다!
명란 파스타와 알리오 올리오!
명란 파스타는 크림과 버섯, 명란 등이 들어있는 것 같았는데,
딱 적당한 간으로 맛이 좋았다!~
나중에 크림까지 싹싹 먹게 되는 맛!
남편과 내가 좋아하는 오일 파스타!~~
남편은 마늘향이 별로 안 나서 아쉽다고 했다.
그래도 맛있게 후루룩 잘 먹었다.ㅎㅎㅎ
명란 파스타와 알리오 올리오 둘 다 면이 딱 잘 익었다.ㅎㅎ
식사를 마치고 나가려고 하니,
후식으로 커피나 차를 테이크 아웃할 수 있게 준다고 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을 받고 기분 좋아졌~어!ㅎㅎ
주방 옆에는 판매하는 소품도 진열되어있었는데,
사고 싶은 것들이 몇 개 있었다.
아기자기하게 귀여운 것들이 사달라고 하는 것 같았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중에 내가 마음에 들어서 제일 만지작 거렸던 가방...ㅎㅎㅎㅎㅎㅎㅎㅎ
결국 남편이 사줬다!~ㅎㅎㅎㅎㅎ
꽃도 이쁘고, 모양도 특이해서 이뻤다...!!
너무 비싸면 안 사는 건데 만원이라고 해서..ㅎㅎㅎ
고맙습니다!ㅎㅎㅎ
'꽁냥부부의 맛집 탐방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맛집: 떡볶이와 미나리, 부추 김밥이 맛있는 ‘분식후경’ (0) | 2021.06.25 |
---|---|
제주 맛집: 갈치 구이와 갈치 조림이 맛있는 ‘해왓’ (0) | 2021.06.24 |
제주 맛집: 맛있는 수제 일식 돈카츠‘당포로 나인’ (0) | 2021.06.21 |
제주 맛집: 바다 앞 흑돼지 맛집 ‘별돈별 협재해변점’ (0) | 2021.06.20 |
제주 맛집: 특별한 즉석 떡볶이 맛집‘떡하니 문어떡볶이’ (0) | 2021.06.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