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내/실외 관광: 제주 ‘9.81 park(9.81 파크)’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제주 날씨에

땀이 줄줄 흐르고 지쳐가고 있었다...

엄마랑 언니가 제주에 왔는데

재밌는 액티비티 없을까? 하다가 카트를 타기로 했다.

제주도 내에 카트를 탈 수 있는 곳은 많은데,

이왕이면 엄마랑 언니가 다양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간 곳!!!

‘9.81 park’이다!

나는 잘 몰랐는데, 남편과 지인이 요즘 핫한 곳이라고 했다.ㅎㅎ

운영시간은 매일 9:00-19:00 / 토요일 9:00-20:00이고,

가격은 이용하는 것마다 다르다.

9시 한전 몸 풀고 레이싱 - 29,500

981 풀 패키지 - 49,500

레이싱 3+스포츠 랩 3 - 39,500

레이싱 3+서바이벌 1 - 39,500

1인승 1회권(App 전용) - 18,000

스포츠 랩 - 3,500

갤럭시 아레나 - 9,000

레이스 VR -6,000

링고 범퍼카 - 5,000

아이와 함께 몸풀고 레이싱 - 39,500

아이와함께 풀 패키지 - 79,500

우리는 레이싱 3+스포츠 랩 3으로 예매하고 갔다.

이렇게 입구에 사진으로 체험 설명이 있다.ㅎㅎㅎ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예약 티켓 발권’을 하고 받았다.

팔찌를 하나씩 차고 나면 준비는 끝!!

레이싱과 스포츠 랩 할 때 팔찌를 찍어야 해서 팔찌는 아주 중요하다!

곳곳에 카트가 진열되어있고, 설명도 있다.ㅎㅎ

또 다른 카트~ㅎㅎㅎ

코스는 1,2,3으로 있었다!

다 다른 코스라 아주 기대가 되었다.ㅎㅎㅎ

이용 제한 기준이 있기 때문에,

방문 전에 확인하고 가는 게 좋다!ㅎㅎ

층별로 뭐가 있는지 설명이 있다.

지하 2층으로 go!!!

쭈욱 길을 따라 걸어가면 된다.

가다 보면 다양한 물건을 파는 스토어도 있다.

지하 2층으로 내려가면 탑승하러 가는 곳이 나온다.

직원이 티켓 체크를 하는데, 탑승 시간대도 확인해주신다.

탑승 전 핸드폰을 제외한 가방이나 소지품은 락커룸에 넣고 오라고 하신다.

모자는 써도 된다고 하셨는데,

카트를 타려고 하면 모자는 등 뒤에 놓으라고 하신다.

모자는 락커룸에 놓는 게 좋을 듯..

락커룸 사용 안내는 락커룸 앞에 설명되어 있다.

소지품을 락커룸에 넣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입장하면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다.

3층으로 이동!!!

첫 번째 탑승이면 왼쪽, 재탑승이면 직진하라고 쓰여있다.

첫번째 탑승이니깐 왼쪽으로!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가 있고,

직원분도 간단히 설명해주셨다.

코스는 3 -> 1 -> 2 순으로 타라고 하셨다.

첫번째 3코스로 가자~~!!

줄을 서서 순서 기다리고, 직원 안내를 잘 따라야 한다.

카트에 탑승하고, 안전벨트 매고, 지정하는 라인에 맞게 천천히 이동한다.

첫 번째 탑승이라 직원이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고,

설명에 따라 출발선에 대기 후 초록불이 켜지면 출발했다.

너무 재미있어서 타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고지도 높아서 경치가 아주 좋았다~~

레이싱 할 때는 안전을 위해 핸드폰 사용은 금지!

레이스 종료 후 직원이 ‘이제 핸드폰 하셔도 됩니다’라고

알려줄 때부터 사진 찍기 시작했다.ㅎㅎ

레이스가 종료되면 카트가 자동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우리가 조종하지 않아도 된다.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날씨가 아주 맑고, 구름이 이쁜 날이었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더운 날 딱이었다.

진짜 멋지다~~

두 번째, 1코스로 ~~!!!(엄마 뒷모습 자꾸 등장하네..ㅎㅎㅎ)

두번째 탈 때는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었다~!!

엄마도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이제 감을 잡았다고 했다.ㅋㅋㅋㅋ

세 번째, 2코스로~~! 마지막이다 ~~...

또 빨리 끝났네....

아쉽다....ㅠㅠ

See you again! 을 보니.. 더 아쉽네ㅎㅎㅎ

레이싱을 끝낸 후, 실내로 들어와서 스포츠 랩을 했다.

언니는 야구공 던지기를 했다.ㅎㅎㅎ

스트라이크 존에 맞게 던지는 것이었다.ㅎㅎ

남편과 나는 사냥 사격 대결을 했다.ㅎㅎㅎ

날아가는 새를 총으로 쏴야 하는데,

정확하게 조준하는 것이 어려웠다..

3라운드까지 한 후 동점이라서 레전드 라운드를 했는데,

내가 승리했다!!!!ㅋㅋㅋ 오호홋

두 번째는 엄마랑 볼링 대결~ㅋㅋㅋ

이번에도 내가 이겼다!!!ㅎㅎㅎ

남편과 언니는 농구를 했다.

오락실 농구 게임이랑 비슷했는데, 남편이 랭킹 2위!! 오올 ㅎㅎ 대단~~!!

엄마랑 나는 승마도 했다.ㅋㅋㅋㅋ

방향 조절하는 게 은근히 어려워~~ㅎㅎㅎ

엄마도 마음처럼 운전이 안된다고...ㅎㅎㅎㅎ

남편은 축구를 했다!

남자들이 축구를 많이 해서

축구는 순서 예약을 한 후 기다렸다가 했다.

VR 하면서 카트 레이 싱하는 것도 있다.

엄마는 트램펄린 뛰는 것도 했다.ㅎㅎㅎ

엄마는 운동되는 것 같다고...ㅋㅋㅋㅋ

화면에 나오는 대로 동작을 만드는 것도 있고,

컬링, 탁구, 양궁, 야구공 배트로 치는 것도 있다.

체험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주차장으로 나오니 해가 지고 있다....

재미있어서 아쉬운 시간이었다...!

카트 타는 것이 젤 재미있다!!ㅎㅎㅎ

엄마랑 언니도 함께해서 행복했던 시간❤️

레이싱이 끝난 후 자동으로 이동하는 모습 영상이다.ㅎㅎㅎ

자동으로 가는 게 아주 신기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