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자전거 타고 벚꽃 구경하기!~

산뜻하고 행복한 금요일,

남편이 꽃 구경하러 가자고 했다!~

작년에는 경포호에서 벚꽃 구경했는데,

올해는 어디로 갈지 고민이 되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오랜만에 자전거가 

타고 싶어 져서 남편한테 한강에 가자고 했다!~

한강에서 꽃 구경도 같이 하는 걸로!~ㅎㅎ

 

 

여의도 한강 공원 도착!!

63빌딩과 벚꽃 구경을 할 수 있었다!~

 

 

벚꽃 팝콘 제대로다...!!

완전 만개한 상황!~~

 

 

여의도 벚꽃 축제는 다음 날부터 시작이었는데,

사람은 엄청 많았다...!

 

 

벚꽃과 사진 찍어주고 싶은데..

사람이 다 나와서 잘 찍을 수가 없었다..ㅋㅋ

 

 

이게 최선이야..ㅎㅎㅎ

꽃과 비교되니깐 얼굴 가리기..

 

 

남편이 나 잘 찍어줬는데..

남편은..ㅋㅋㅋ미안...

 

 

벚꽃도 이쁘지만 개나리도 이쁘고,

이름 모를 꽃도 이쁘고...ㅎㅎ

 

 

지금 못 보면 1년 후에 볼 수 있으니

많이 눈으로 담자!~~ㅎㅎㅎ

 

 

한강은 정말 평화롭고 좋았다..

왜 사람들이 서울, 서울하고

한강, 한강하는지 알겠다..ㅋㅋ

 

 

언제 가도 마음이 편해지는 곳...!

 

 

라이딩하기에도 참 좋은 곳...ㅎㅎ

우리의 자전거들 오랜만에 달려줬어..ㅎㅎ

앞으로 자주 타줄게...!!

 

 

미세 먼지가 있지만, 

야외에 나오길 잘한 것 같아!~ㅎㅎ

 

 

같은 장소, 다른 느낌의 사진..ㅋㅋ

남편이 사진을 참 잘찍네..

나는 남편을 작게 찍는 능력이 있어..!ㅋㅋㅋ

 

 

나를 찍는 남편의 모습...

날 만족시키기 위한 

엄청난 노력...ㅋㅋㅋㅋ

늘 감사합니다...

 

 

한강 라면은 국룰!

그리고 닭꼬치를 파는 곳이 있어서

소금, 양념맛으로 구매했는데

한 개당 5천 원이었다..^^;;

그래도 잘 먹었어!~ㅎㅎㅎ

 

 

마지막으로 한강 야경 보고 집으로 왔다!~ㅎㅎ

 

 

올 해도 남편과 벚꽃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함께 하는 시간이 늘 행복하고 

또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