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냥부부의 맛집 탐방기♥

제주 맛집: 갈치 구이와 갈치 조림이 맛있는 ‘해왓’

띵땡똥 2021. 6. 2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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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을 즐기지 않는 우리 부부는

제주에 와서도 먹을 일이 거의 없었다.

제주에서 유명한 갈치구이와 갈치조림을 먹을 계획은 있었으나,

가야지 가야지 하고 못 갔다.ㅎㅎㅎㅎ

동기들이 놀러 온 김에 가게 된 갈치구이와 조림 맛집!


‘해왓’이다.

성산일출봉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매일 9:00-21:30까지 운영하고,

 

매주 수요일은 휴무이다.

 

15:30-17:00는 브레이크 타임이고,

 

마지막 주문은 20시 10분까지이다.

 


제주 로컬 푸드 레시피라고 쓰여있으니,

더 기대가 되는걸?ㅎㅎ


창문으로 보이는 자연 뷰~~!!

아주 보기 좋다!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있다.

 

회, 조림, 구이, 물회, 탕이 있다.

우리는 갈치조림 중(55,000),

갈치구이(30,000원)를 주문했다.

가격이 좀.. 센데..?ㅠㅠ

저렴한 거 위주로 먹다 보니 비싸게 느껴졌다.ㅋㅋㅋ


가게 내부는 넓은데, 손님이 많아서 주방만 찍었다..

손님이 많아서 매우 바쁜 주방과 홀이었다.ㅎㅎ

맛집이 맞구먼!ㅎㅎㅎ

 


기본 반찬인데, 멸치볶음이 아주 맛있었다..!!

멸치볶음으로 밥 한 공기 뚝딱 할 수 있을 것 같은..ㅋㅋ


드디어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다!~~

맛있겠다!!ㅎㅎ


‘갈치구이’는 잘 익었고,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식감이었다.

흰 밥에 올려서 먹으면 아주 꿀맛!~~

3만 원에 2조각..^^

갈치가 비싸서 그런가 봐..ㅎㅎㅎ

그래도 아주 맛있었다!!


‘갈치조림’인데 처음에 모르고 잘 먹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중’이 ‘소’ 자로 잘못 나왔다고

추가로 더 갖다 주셨다!

사진은 추가로 주시기 전 양이다..ㅎㅎㅎ

안 먹어봤으니.. 말씀 안 해주셨으면 몰랐을 듯…

다들 처음에 제주라서 가격 대비 양이 많이 적구나 했다는..ㅎㅎㅎ

무튼 양념도 맵지 않고 적당히 달달하면서 맛있었다.

구이, 조림 모두 비린 맛이 전혀 없었다!~

비렸으면 우리 부부는 젓가락 놓았을 것이다 ㅎㅎ


추가 반찬은 셀프여서 먹고 싶은 만큼 가져오면 된다!


셀프코너여도 양은 먹을 만큼만!^^

우린 멸치볶음이 너무 맛있어서 몇 번 리필했다..ㅎㅎㅎ

 


자연 뷰도 좋고 맛도 정말 좋았다!

가격을 보고 조금 놀랐지만, 아주 잘 먹었다.ㅎㅎㅎ

계산은 착한 동기들이 해줬다는 거..^^

잘 먹었다 동기들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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