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냥부부의 맛집 탐방기♥

제주 맛집: 맛있는 수제 일식 돈카츠‘당포로 나인’

띵땡똥 2021. 6. 2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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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 해수욕장 근처 숙소일 때 갔던 ‘수우동’의

돈가스가 생각나서 남편한테 먹고 싶다고 했다.

‘수우동’은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고,

숙소가 성산 쪽인 지금은 멀어서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남편이 지금 숙소에서 가까운 돈가스 맛집을

데려가준다고 해서 따라갔다.

늘 그렇듯 남편만 따라가면 된다..ㅎㅎㅎ


‘당포로 나인 돈카츠’이다.

월-금 11:00-20:30 운영하면서

라스트 오더는 19:30까지이고,

일요일은 휴무이다.


돈카츠 먹으러 들어가자!~

(남편 자꾸 사진 찍히고 싶어 하네ㅋㅋ)


안에 들어가면 바로 테이블이 있었다.


그리고 방에 또 테이블이 있었다.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올려져 있었다.ㅎㅎ


‘당포로나인 돈가츠’가 있고,

바로 옆에 ‘당포로나인 카페앤브런치’도 있었다.


여기도 테이블이 있는데 옆에 self 포장코너가 있었다.

전자레인지는 유아들을 위해 준비되었다고 한다.ㅎㅎ

섬세한 배려가 있으시네.ㅎㅎ

 


메뉴를 보면 카츠류, 면류, 사이드, 음료가 있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는 건데,

테이블 번호를 입력해야 해서 테이블 모서리에 있는

번호를 기억해야 했다.ㅎㅎㅎ

우리는 5번!!

 


키오스크로 ‘제주 흑돼지 돈카츠(9,000원),

왕치즈 롤카츠(13,000원)을 주문했고,

하나는 공깃밥을 반모밀(3,000원)로 변경했다.

날치 알밥(3,000원)도 주문했다.


이 것이 ‘제주 흑돼지 돈카츠’!

샐러드드레싱이랑 돈카츠 소스는 먹을 양만큼

그릇에 짜서 먹으면 된다!ㅎㅎㅎ

고추냉이도 기호에 맞게^^*


소스를 찍어먹어 보았는데~

두께는 적당했고, 돈카츠는 파삭하고 맛있었다!

소스도 맛있는걸??


‘왕치즈 롤카츠’는 4등분해서 나와서

처음에는 너무 적다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면 배가 찼다!ㅎㅎ

물론 옆에 있는 냉모밀과 알밥도 추가 주문했기에 더 배불렀다 ㅎㅎ


치즈 돈카츠는 역시 치즈가 많구먼!ㅎㅎ

치즈 가득~ㅎㅎㅎ


푸짐한 한상~~ 아주 좋았다!

맛있었어....>_ <


밥 먹고 가게 뒤쪽으로 걸어가니 야외석이 있었다~!!


오 여기도 좋은데?!!!ㅋㅋㅋㅋ


야외 테이블은 바다가 바로 앞이어서 참 좋았다.

하지만, 야외 테이블을 이용할 때

직원 서빙은 유료(5,000원)이고,

직접 배식과 퇴식을 하는 경우는 무료라고 한다.

식사하고 옆에 당포로나인 카페 가서 

 

커피를 마셔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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