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카페: 소품 가득 이쁜 카페 '시모네(Simone)'
남편 일 때문에 안성에 갔다가
밥 먹고 카페에 가기로 했다.
카페도 안성에서 가려고 하다가
남편이 평택에 이쁜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평택으로 이동했다!~
생각보다 안성에서 거리가 좀 되어서
중간에 집으로 갈 뻔했지만..
안 갔으면 후회할 뻔...!

입구부터 엄청 이뻤던
'시모네(Simone)'

노란색과 귀여운 글씨가
잘 어울렸다..ㅎㅎㅎ

타르트 맛집이라고 하더니,
앞에 귀여운 타르트 그림도 있었다!~ㅎㅎ
약간 외국 느낌인데..?ㅋㅋㅋ

오픈 시간은 11시,
마감 시간은 21시!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었다...
좀 기다리다가 자리가 생기고 나서
주문했다...
정말 핫한 카페가 맞구나...!
시그니쳐인 콘크림커피와
쑥라떼를 주문!

타르트도 주문하려고 했는데,
이미 다 팔려서
추가로 구워질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ㅠㅠ
에그타르트를 좋아하는데..
한 20분은 기다려야 해서
음료 마시면서 기다리기로 했다!

카페 내부는 정말 아기자기하고
이쁜 공간이 많았다..
사람이 많아서 다 찍을 수 없었지만..
눈으로 즐겼어!~
창 밖에는 사실 아무것도 없는데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은
멋있어 보였다...ㅋㅋ


사진 찍고 싶은 곳이 참 많았다..
감성 가득한 공간들..
참 잘 꾸민 듯...!

키즈존과 노키즈존이 나눠져 있었다!~
키즈존에는 아가들도 있고,
개모차에 있는 애견도 있었다..ㅎㅎ


우리는 2인석에 앉았지!~
비록 화장실 앞이었지만...^^
둘이 앉아서 밖을 보며
이야기도 하고 좋았어!~


어떤 남편들보다도
열정적으로 사진 찍어주는
나의 남편...♥
찍어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계속 찍어줬다...ㅎㅎㅎㅎ
잘 찍은 사진에 나온
주차장..ㅋㅋㅋ
밖이 조금 아쉽네..ㅎㅎ

남편이 마신 콘크림커피는
옥수수 맛과 향이 느껴지면서
달달하고 부드러웠다!~
옥수수 러버인 나는 참 좋아할 맛...!
쑥라떼는 단 맛이 적었다!~
단 맛을 좋아하는 나는
조금만 더 달았으면 하는 아쉬움!~~

기다려서 주문한
에그타르트, 콘 에그타르트, 바질 에그타르트!

점심 먹은 지 얼마 안 된 시간이라
에그타르트만 먹어봤다..ㅎㅎ
파이 도우로 만든
홍콩식 에그타르트..!!
나는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를
더 좋아하는지만,
부드럽고 달달한 에그 필링이
맛있었다!~
콘 에그타르트도
옥수수 맛과 향이 나는 에그 필링
맛이 좋았다!!~
중간에 하나씩 씹히는 옥수수도
좋았지!ㅎㅎ
바질 에그타르트는 남편만 먹어봤는데
보통 맛이었다고 한다..ㅎㅎㅎ

실외에도 자리가 있었지만,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던
시모네!!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도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주차장이 꽉 찼어...
지금 인스타에서 핫해서 그런 것 같은데,
핫한 이유가 있던 것 같다!~

모든 부분에 섬세하게 신경 쓴 것 같아서
눈도 즐겁고 좋았던 카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