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관광지로 많이 오기 때문에,
기념품 위주로 소품을 판매하는 곳이 많았다.
기념으로 사고 싶은 것도 있었지만,
집에 가져가면 이쁜 쓰레기가 될 수도 있어서
고민하고 사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가격도 비싸고...ㅠㅠ
구매는 실용적인 것으로 하고 싶고
이쁜 것은 보고 싶어 할 때,
남편이 내가 좋아할 것 같다고 데려가 준 곳!

'큰손상회'
매일 11:00-20:00까지 운영했다.

안으로 들어가면 처음에 당황했다.
엇... 여기 소품샵이 맞나?
화장실...? 샤워실...?

귀여운 오리들이 옆으로 줄 서있고,
귀여운 소품들이 있었다.ㅎㅎ

귀여운 파라솔 의자.ㅎㅎㅎ
화장실이었던 곳을 꾸민 건가...?
특이하네...ㅎㅎㅎ

안에 더 들어보면 아주 이쁜 공간이 나온다!
귀걸이, 팔찌 같은 액세서리와 가방, 인형 등
다양한 소품들이 많았다.

감성 커튼으로 더 분위기를 높여줬다.ㅎㅎㅎ

조개를 이용한 소품도 있었다.

귀여운 다이어리와 액세서리.ㅎㅎ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액세서리.ㅎㅎ

자석으로 된 소품들도 많았다.ㅎㅎ

귀여운 오리들과 캔들, 디퓨저 등도 있었다.ㅎㅎ

펜, 마스크 스트랩, 티코스터 등 다양한 종류들.ㅎㅎ

내가 고민했던 레트로 유리컵...ㅎㅎ

티코스터, 파우치, 라탄 소품도 있었다.ㅎㅎ

작은 방이 있었는데, 외국 만화 캐릭터 소품이 많았다.
덕후들이 아주 좋아할 만한 공간이었다.ㅎㅎ

이쁜 게 많았지만 자제를 잘해서
소소한 소품 하나 구매했다!

실용적이고 정말 이쁜 티코스터(8,000원)를 구매!~
소품점을 많이 가보니까 흔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겟!
꽃 자수가 포인트로 있는 게 참 마음에 들었다.ㅎㅎ
이 소품은 사장님이 외국에서 사 오신 물건이라
이제는 구하기 힘들다고 하셨다.
사장님이 정말 좋으셨다.
처음 뵈었는데 편하게 말씀해주시고,
설명도 아주 잘해주셨다!
코로나19 때문에 외국에 가지 못해서
물건이 많지 않은 편이라고 하셨다.
나중에 코로나 끝나면 소품 구경하러 또 오라고 하셨다.
기분 좋은 소소한 쇼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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