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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부부의 해외여행♥

스페인 여행: 1일차 마드리드(마요르 광장, 산 미구엘 시장, 알무데나 성모 대성당, 마드리드 왕궁, 데보드 신전)

by 띵땡똥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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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일차!~~

 

마드리드(Madrid) 공항에는 아침 9시쯤 도착해서

 

바로 숙소가 있는 마드리드 중심지인 솔 광장으로 이동했다.

 

공항에서 마드리드로 이동할 때는

 

렌페를 타고 갔는데,

 

조금 헷갈리게 되어서 시간이 걸렸지만 잘 도착했다~!!

 

빠르게 숙소 체크인을 하고 바로 밖으로 나갔다~ㅎㅎ

 

솔광장 주변 도로를 공사해서 솔광장 쪽은 아주 복잡했고,

 

곰 동상은 눈으로만 보고 바로 이동!~

 

 

솔 광장에서 조금 걸어가니 도착한 '마요르 광장'!~

 

와... 정말 이쁘잖아..?ㅎㅎㅎㅎㅎ

 

하늘도 맑고 날씨가 좋아서 어떻게 찍어도 이뻤다...

 

 

광장 안에 여행자가 많은 모습과

 

남편을 찰칵!

 

 

남편이 찍는 나..ㅎㅎㅎ

 

 

우리나라의 모습과 너무 다르기 때문에

 

지나가는 곳은 다 찍었던 것 같다..

 

 

스페인에 도착해서 오후가 될 때까지 

 

아무것도 못 먹은 우리는 

 

일단 광장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맛집을 찾지는 않았고, 광장에 있는 가게 중 아무 곳에 들어갔다.ㅎㅎㅎ

 

야외 테이블에서 여유롭게 앉아서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스페인에서 유명하다는 하몽, 오징어 튀김, 샹그리아를 주문!

 

오징어 튀김은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나중에 유명하다는 것을 알았다..^^;;

 

하몽을 처음 먹는 순간 진짜 감탄했다..

 

생각보다 안 짰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고 맛있었다..!

 

오징어 튀김도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다.

 

하몽은 계속 먹으면 짤 수 있는데,

 

오징어 튀김이 슴슴해서 같이 먹기 딱 좋았다.

 

 

술은 잘 먹지도 않는데 스페인 하면 샹그리아라고 해서 시켜봤다.

 

상큼 달달한 맛을 기대했는데 그냥 와인 맛이 많이 났다..ㅎㅎㅎ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았는데

 

사진도 잘 나와...!!

 

 

남편도 똑같이 앉으라고 하고 찍어준 사진ㅎㅎㅎ

 

둘 다 잘 찍었어!!~~

 

 

마요르 광장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던

 

'산 미겔 시장'

 

외국 가면 시장을 꼭 가보는데,

 

이곳은 내가 생각한 시장의 모습과는 달랐다.

 

실내 공간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빠르게 둘러보고

 

먹고 싶었던 것 하나만 사고 나왔다..ㅎㅎ

 

 

만두처럼 생긴 스페인 먹거리 '엠파나다'를

 

먹어보고 싶었지!~~

 

엄청 다양한 맛이 있는데,

 

영어로도 쓰여있고 그림도 있어서 고르기 쉬웠다.

 

 

평범하게 소고기가 들어있는 맛으로 했는데,

 

우리가 먹기엔 쫌 짠맛이었다..

 

익숙한 만두 맛을 기대해서 그런지 맛있다고 생각이 들진 않았다...ㅋㅋㅋ

 

스페인의 짠맛 경험기...ㅋㅋㅋㅋ

 

 

시장 구경하고 또 가까운 곳에 있던 추로스 가게!!

 

'산 히네스'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줄 서서 기다렸다..

 

실내, 야외 테이블이 있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앉을 수 있을까 걱정했다.

 

다행히 메뉴를 주문하면 직원분들이 자리를 안내해주셨다.

 

 

우리가 주문한 추로스와 초코라떼, 오렌지 주스!

 

얼음 가득한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싶었는데 

 

병 음료로 줘서 살짝 실망했다가

 

남편이 얼음컵 달라고 했더니 바로 갔다 줬다.ㅎㅎㅎ

 

 

추로스의 식감은 우리나라에서 먹는 거랑 

 

많이 다른 것을 못 느꼈는데,

 

초코라떼에 찍어 먹으니깐 진짜 맛있었다.

 

초코가 엄청 달지 않았는데, 적절하게 잘 어울렸다.

 

 

또 조금 걸어가다 보면 아주 멋진 건물이 보였다.

 

 

'알무데나 대성당'이었는데,

 

안에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해서 패~스.

 

앞에서 사진만 찍어도 좋아!~

 

 

기분 좋아서 한껏 올라간 내 다리...ㅎㅎㅎ

 

 

맞은편에는 '마드리드 왕궁'을 볼 수 있었다.

 

입장료를 내고 왕궁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아주 길게 줄을 서있었는데,

 

우린 안에 들어갈 생각이 없어서 패~스..^^;;

 

 

걷는 김에 더 걸어서 간

 

'데보드 신전'

 

생각보다 작았고, 감동이 크게.. 없었다..

 

그래도 봤으니 만족!ㅋㅋㅋ

 

 

비행기에서 잘 못 자서 그런지 피곤이 몰려왔다..

 

숙소에서 몇 시간 자고 저녁을 즐기러 다시 나왔다.

 

밤거리는 또 다른 분위기의 마드리드 ~!

 

 

낮에 왔던 성당이 밤에는 또 다른 모습~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름다운 성당을 배경으로 찍어보는 사진!

 

 

하루를 마무리 하기에 아주 만족스러웠던 코~스!

 

 

첫 날을 알차게 보내서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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